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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당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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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당(일본어: 希望の党, きぼうのとう 기보 노 토[*], 영어: Party of Hope)은 일본의 정치단체이다. 2018년 5월 7일 국민민주당과의 합당을 반대하던 구 희망의 당 강경 보수파 의원들이 마쓰자와 시게후미를 중심으로 재창당하였다.[1] 2020년 10월 27일 국민민주당의 신회파인 "국민민주당·무소속회"에 합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해산 신청서를 제출하였다.[2][3] 2021년 10월 1일 공식적으로 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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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요약
관점
창당 이전
2016년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고이케 유리코 중의원 의원은 자유민주당 당원 자격으로 도지사에 당선되었다. 당시 고이케는 당의 공식 후보도 아닌 상태였다.[주 1] 이후 2017년 6월 자민당을 탈당하고 지역정당인 도민퍼스트회를 창당, 도의회 선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아베 연립내각에 참여하는 공명당이 도민퍼스트회를 지지하였고, 자민당을 누르고 제1당에 올라 자민당의 입지를 위협하였다.
2017년 9월 25일, 고이케 도시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당' 창당을 선언, 자신이 대표를 맡겠다고 발표하였다.[4] 당명은 고이케 도지사를 중심으로 한 정치학원 '희망의 숙' (希望の塾)에서 따왔다.[5] 같은 날 총무성에 당 설립을 신고하였다. 첫 등록 당원은 현직 국회의원 9인이었다.[6]
같은 해 11월 14일, 고이케 대표가 총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공동대표였던 다마키 유이치로에게 당직 인선을 일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당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창당
합당에 반발하던 당 내 강경 보수파 의원들은 같은 날 똑같은 이름인 '희망당(希望の党)'으로 재창당하였다.
나카야마 나리아키, 이노우에 카즈노리 등 중·참의원 총5명이 참가하여 마쓰자와 시게후미가 초대 대표로 당선되었다.
7월 24일 창당 대회를 열고 헌법개정과 소비세 증세 동결, 탈원전 등 12가지의 정책이 발표되었다.[7][8]
10월에는 마쓰자와 시게후미가 일본유신회 참의원과의 통일 회파 결성을 타진, 10월 24일 소집된 임시 국회에서 통일 회파 의원들을 만났다.[9] 정기 국회 소집을 앞둔 2019년 1월 23일 참의원의 통일 회파 일본유신회·희망당을 결성했다.[10]
같은해 5월 28일 의원 총회의에서 마쓰자와 시게후미는 "일본유신회와의 합류를 목표로 할 방침이 당 내에서의 이해를 얻지 못했다"라며 대표직에서 사임하고 교다 구니코 간사장도 동시에 사임했다. 차기 대표로 나카야마 나리아키가 취임하였으며 간사장으로는 이노우에 카즈노리가 취임하였다.
6월 5일 교다 구니코가 탈당하면서 정당 요건을 상실했고[11] 그후 마쓰자와 시게후미도 탈당하여 일본유신회로 이적했다. 7월 28일 통일 회파의 대표인 나카야마 교코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참의원에서 의석을 잃고 통일 회파도 해산되었다.[12]
해산
2020년 10월 27일 국민민주당의 신회파인 "국민민주당·무소속회"에 합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해산 신청서를 제출했다.[2][3] 그리고 2021년 10월 1일 공식 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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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희망당은 다음 12가지의 정책들을 제시하고 있었다.[14]
직책
역대 대표
역대 집행부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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