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웨스트민스터 테러

2017년 웨스트민스터 테러는 2017년 3월 22일 오후 2시 45분(그리니치 평균시),^[10]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이다.

2017년 웨스트민스터 테러
테러가 일어난 웨스트민스터 궁전과 다리
테러가 일어난 일대 지도
사망자	5 (민간인 3명, 경찰관 1명, 테러범 1명)
부상자	최소 40명
동기	이슬람 극단주의 (의심)

국적별 피해자 현황

국적	사망	부상
영국[1]	4*	12
미국[1]	1	1
오스트레일리아[2]	0	1
칠레[3]	0	1
프랑스[4]	0	3
그리스[1]	0	2
이탈리아[5][6]	0	2
아일랜드[1]	0	3
폴란드[1]	0	1
포르투갈[7]	0	1
루마니아[8]	0	2
대한민국[1]	0	4
불명[1][9]	0	8
총계[1]	5*	~40
*테러범 포함

2017년 웨스트민스터 테러의 용의자는 웨스트민스터 궁전 바로 앞의 웨스터민스터 다리에서 승용차를 타고 인도로 돌진해 사람들을 덮친 뒤, 흉기를 휘두르며 궁전 안으로 진입하려다 제압당했다.^[10] 이 테러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다쳤다.

공격

2017년 3월 22일 14:40분 경 (UTC), 웨스트민스터 교를 건너던 한 회색 현대자동차 차량이 보행자에게 돌진하여 다수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11] 부상자 중 한 명인 한 여성은 다리 가장자리의 난간을 넘어 템스강으로 추락하여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12] 차량은 영국 국회 의사당 담장으로 돌진하였다.

그리고는 검은 옷을 입은 운전자 남성이 차량을 빠져나와 뉴 팰러스 야드(New Palace Yard)로 들어가 키스 파머(Keith Palmer) 순경을 칼로 찔렀다. 파머 순경은 광역경찰청에서 15년 동안 근무한 경력이 있었고, 영국 육군에서 왕립 포병대에 소속되어 있었다. 두 명의 사복 경찰이 남자에게 발포하고,^[13][14] 남자를 소생시키려 하였으나 용의자는 부상으로 사망하였다.^[15][16] 현장에 있던 외무부 정무 차관이자 하원 의원인 토바이어스 엘우드(엘우드의 동생도 발리 폭탄 테러로 사망하였다.)는 파머 순경을 살리려 노력했으나 결국 파머 순경은 숨졌다.^[17]

같이 보기

• 다우닝 가 박격포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