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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Reputation (씬 리지의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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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Reputation》은 아일랜드의 록 밴드 씬 리지의 여덟 번째 스튜디오 음반으로, 1977년 9월 2일에 발매되었다. 커버 아트가 암시하듯이, 대부분의 트랙에는 밴드 멤버 네 명 중 세 명만이 참여하였으며,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로버트슨은 세 트랙에만 크레딧되었다. 그는 싸움 중 입은 손 부상으로 인해 이전 투어의 대부분을 결석하였으며[4], 이 음반은 그가 씬 리지와 함께한 마지막 스튜디오 작업이 되었다. 2011년 6월 27일, 《Bad Reputation》의 리마스터 및 확장판이 새롭게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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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브라이언 로버트슨이 밴드를 떠난 상황에서, 밴드 리더 필 라이넛은 스콧 고럼 혼자서 모든 기타 파트를 맡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음반 녹음 전에 로버트슨을 대체할 기타리스트를 새로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고럼은 특히 두 대의 기타를 전제로 작곡된 곡들을 라이브에서 연주하기 위해서는 두 번째 기타리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이후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항상 마법의 원을 믿었어. 그 마법의 원을 깨뜨리는 순간, 모든 게 깨지는 거라고, 맞지?"[5]
고럼은 의도적으로 〈Opium Trail〉과 〈Killer Without a Cause〉 두 곡에 기타 솔로를 남겨두지 않은 채 녹음을 마쳤고, 필 라이넛을 설득해 로버트슨이 밴드에 복귀해 해당 솔로를 녹음하게 했다. 라이넛은 결국 이를 수락했고, 로버트슨은 토론토로 날아가 리드 기타 파트를 녹음했다. 그러나 그는 처음에는 다른 밴드 멤버들과 어울리기를 거부했다. "세상에, 난 걔들이랑 술 한 잔도 안 마셨어"라고 그는 말했다.[6] 이후 그는 "일주일 정도는 클럽에도 안 나가려고 했지. 그러다 결국은 무너졌지만..."이라고 덧붙였다.[7]
로버트슨과 고럼이 리드 기타 파트를 함께 연주한 곡은 〈That Woman's Gonna Break Your Heart〉 한 곡뿐이다.
"그 음반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음반이었어요. 우리가 겪고 있던 모든 역경들 때문이었죠."라고 고럼은 회상했다. "우리가 이걸 어떻게든 해내지 않으면, 불길 속에 추락하게 될 상황이었어요."[8]
로버트슨은 이후 《Bad Reputation》 투어에 참여했고, 이 투어에서의 일부 곡들은 1978년에 발매된 《Live and Dangerous》 음반에 수록되었다. 하지만 투어가 끝난 뒤 그는 밴드를 떠났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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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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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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