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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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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한국어: 씨제이그룹, 영어: CJ Group)은 대한민국의 기업집단이다. 삼성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제일제당이 주축이 되어 1996년에 출범하였다. CJ(주)를 지주회사로 하며, 씨제이의 경영진이 그룹의 경영을 맡는다. 현재 회장은 이재현으로 이병철 전 삼성 회장의 손자이다. CJ(주)의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의 힐튼 호텔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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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CJ그룹은 본래 삼성그룹의 일부였으며, 1953년 설립된 제일제당공업주식회사를 전신으로 한다.
1993년 제일제당, 제일제당건설, 제일씨앤씨, 제일냉동식품, 제일선물이 삼성그룹에서 분리되었다. 1996년 제일제당그룹이 출범하였다. 1998년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를 개관하였다.
2002년 그룹명을 제일제당그룹에서 CJ그룹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9월 1일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CJ주식회사는 사업회사(CJ제일제당)와 경영회사(CJ주식회사)로 분리하게 되었다. 2008년에는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을 현대중공업그룹에, 2011년 1월 관계사이자 대원미디어의 자회사인 챔프비전(챔프TV)을 태광그룹에 매각하고 일본의 프라임쇼핑을 계열사로 편입하였다.
2011년 3월에는 CJ엔터테인먼트·CJ미디어·온미디어·엠넷미디어·CJ인터넷·오미디어홀딩스 등 6개 콘텐츠 관련 계열사를 CJ E&M으로 인수 합병하였으며, 2012년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대한통운을 인수하여 기존에 가지고 있던 CJ GLS와 통합시켜 지금의 CJ대한통운이 되었다.[1][2] 2013년 이재현 회장 구속 후 2012년 2조 9천억원에 달했던 투자 규모가 2014년 1조 9천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자 주력사업 M&A를 통해 확장에 나섰는데, 2014년 9월 CJ대한통운이 중국의 룽칭물류를 인수했으며, 동부팜한농과 코웨이 인수에도 뛰어들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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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 및 탈세 논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013년 5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CJ그룹 비리수사에 착수하여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그룹 임직원들과 공모하여 수천억 원의 국내외비자금을 차명으로 운용관리해 오면서 546억 원의 조세를 포탈하고 963억 원 상당의 국내외 법인자산을 횡령하였으며 이재현 회장의 개인 부동산 구입 과정에서 해외법인에 56억 원의 손해를 입힌 사실을 밝혀내고 오늘 이를 주도한 CJ그룹 회장 이재현을 구속기소하고 이재현 회장의 지시를 받아 해외비자금 관리를 총괄한 CJ홍콩법인장 신 모 씨를 지난 6월 27일특경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하였고 오늘은 특가법 위반 조세포탈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하고 이재현 회장의 범행에 가담한 CJ그룹 임원 3명을 불구속 기소하였으며 중국에 체류중인 전 CJ주식회사 주무팀장 K 모 씨를 수배하고 국세청에 관련자들의 포탈세액을 추징토록 관련자료를 발표하였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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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계열사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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