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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진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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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진 캐럴(Elizabeth Jean Carroll, 1943년 12월 12일 ~ )은 미국의 언론인, 작가, 칼럼니스트이다. 그녀의 "Ask E. Jean" 칼럼은 1993년부터 2019년까지 엘르 잡지에 실렸으며, 미국 출판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연재된 상담 칼럼 중 하나가 되었다.[1] 2019년 저서 《무엇을 위해 남자들이 필요한가?: 겸손한 제안》에서 캐럴은 CBS 코퍼레이션 CEO 레슬리 문브스와 도널드 트럼프가 1990년대 중반에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비난했다. 문브스와 트럼프는 모두 이 주장을 부인했다.[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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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엘리자베스 진 캐럴은 1943년 12월 12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다.[5][6][7] 그녀의 아버지 토마스 F. 캐럴 주니어는 가구점 매니저였고, 어머니 베티 (결혼 전 성은 매키니) 캐럴은 앨런군의 공화당 정치인이었다.[8][9] 네 자녀 중 첫째였던 캐럴은 두 여동생과 남동생과 함께 포트웨인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 그녀는 "베티 진", "지니", "베티"로 불렸다.[10] 그녀는 인디애나 대학교에 다녔다. 파이 베타 파이의 회원이자 치어리더였던 그녀는 1963년에 미스 인디애나 대학교로 선정되었고, 1964년에는 대학 대표로 미스 치어리더 USA 타이틀을 획득했다.[11] 1964년에는 투 텔 더 트루스에 출연했다.[12][13]
경력
요약
관점
칼럼: Ask E. Jean
캐럴의 "Ask E. Jean" 칼럼은 1993년부터 2020년까지 엘르에 게재되었다. 널리 읽혔던 이 칼럼은 섹스에 대한 캐럴의 의견, 여성은 남성에 맞춰 삶을 "절대 절대" 구성해서는 안 된다는 그녀의 주장, 그리고 어려운 삶의 상황을 겪는 독자들에 대한 그녀의 연민으로 찬사를 받았다.[14][15] 데뷔 당시 엘르의 전 편집장이었던 에이미 그로스는 이 칼럼을 캐럴을 "야생마에 태우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며, 독자들에 대한 그녀의 답변을 "두려움 없는 여인의 환호와 함성, 그리고 즐거운 시간"이라고 묘사했다.[16] 캐럴의 글쓰기 스타일은 종종 유머를 포함한다.[17][7][18]
캐럴은 2020년 2월 엘르에서 해고되었다. 그녀는 트위터에 "트럼프가 내 명성을 비웃고, 외모를 비웃으며, 나를 진흙탕에 끌고 다녔기 때문"에 해고되었다고 썼다.[19] 엘르는 캐럴 해고 결정이 트럼프와 무관한 사업적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18]
텔레비전: Ask E. Jean,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캐럴은 1986년과 1987년에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12번째 시즌 작가로 활동했다.[7] 그녀는 1987년 제39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프라임타임 에미상 버라이어티 시리즈 극본상 후보에 올랐다. 텔레비전 아카데미의 그녀의 지명 목록에는 그녀의 이름이 "진 E. 캐럴"로 잘못 기재되어 있다.[20]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캐럴은 NBC의 아메리카스 토킹 (MSNBC의 전신)에서 방영된 Ask E. Jean 텔레비전 시리즈의 진행자 겸 프로듀서였다.[21][7]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캐럴을 "가장 재미있는 케이블 토크쇼 진행자 중 한 명"이라고 불렀다.[22] 캐럴과 이 쇼는 1995년 케이블에이스상 후보에 올랐다.[23]
잡지, 서적, 앤솔로지
디 애틀랜틱과 배너티 페어를 포함한 잡지에 글을 쓰는 것 외에도 캐럴은 《아웃사이드》,[24][7][25] 에스콰이어,[26][27][28] 뉴욕,[29] 그리고 《플레이보이》의 기고 편집자로 활동했다. 그녀는 《플레이보이》의 첫 여성 기고 편집자였다.[7][30]
캐럴은 곤조 스타일의 1인칭 서술로 유명했다.[31][7] 그녀는 스타 산맥을 아트발민 추적자와 텔레포민 전사와 함께 하이킹했으며,[32] "마법의 시간 속 사랑"이라는 이야기에서 농구 그룹의 생활을 기록했고,[27] "백인 흑인의 귀환"에서 네 명의 백인 농촌 아이들이 흑인 예술가처럼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쫓겨난 이유를 조사하기 위해 인디애나로 갔다.[28] 그녀는 옛 남자친구들과 그들의 아내들과 함께 살았고,[26] 프랜 레보위츠와 캠핑 여행을 떠났다.[31][33] 에스콰이어와 롤링 스톤의 편집자였던 빌 토넬리는 1999년 인터뷰에서 캐럴의 모든 이야기가 "거의 같은 내용이었다. 즉, '이 사람이 E. 진과 함께 방에 있을 때 어떤 모습인가?'라는 것이다. 그녀는 흥미롭지 않을 수 없는 타고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34]
캐럴의 작품은 《The Best of Outside: The First 20 Years》 (빈티지 북스, 1998), 《Out of the Noosphere: Adventure, Sports, Travel, and the Environment》 (파이어사이드, 1998), 《Sand in My Bra: Funny Women Write from the Road》 (트래블러스 테일스, 2003)와 같은 논픽션 앤솔로지에 포함되었다.[24] 2002년 《스핀》에 실린 그녀의 이야기 "치어리더"는 그 해의 "최고의 실화 범죄 보도"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오토 펜즐러, 토마스 H. 쿡, 니콜라스 필레기가 편집한 《Best American Crime Writing》 (판테온 북스, 2002)에 실렸다.[35][36]
1993년, 캐럴의 헌터 S. 톰슨의 전기인 《헌터: 헌터 S. 톰슨의 기묘하고 야만적인 삶》이 더튼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그녀의 회고록 《무엇을 위해 남자들이 필요한가?: 겸손한 제안》은 2019년 6월에 출간되었다. 이 제목은 조너선 스위프트의 1729년 풍자 작품 《겸손한 제안》을 가리킨다.[37] 2019년 뉴욕 타임스는 캐럴을 "여성주의의 헌터 S. 톰슨"이라고 불렀다.[31]
트럼프의 성추행을 고발한 여성들 프로필 작성
2020년과 2021년, 캐럴은 디 애틀랜틱에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한 25명의 여성들 중 여러 명의 프로필을 다룬 일련의 기사를 썼다.[38][39][40][41][42]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질 하스에 대한 그녀의 프로필은 2021년 1월 《배너티 페어》에 실렸다.[43] 2021년 10월 디스 아메리칸 라이프는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제시카 리즈와 캐럴의 대화를 다루었다.[44]
온라인
2002년, 캐럴은 여동생 칸데 캐럴과 함께 greatboyfriends.com을 공동 설립했다. 이 사이트에서 여성들은 서로에게 미혼 남성을 추천했다.[45] 2005년 GreatBoyfriends는 더 낫에 인수되었다. 2004년, 그녀는 페이스북을 패러디한 Catch27.com을 출시했다. 이 사이트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프로필을 트레이딩 카드에 올리고 서로를 사고 팔고 교환했다.[46] 그녀는 2007년에 자신의 칼럼의 온라인 버전인 askejean.com을 출시했다. 2012년 캐럴은 "데이트를 위한 개인 컨시어지"인 Tawkify를 공동 설립했다. 그녀는 Tawkify의 매칭팀에도 조언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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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를 상대로 한 성추행 및 명예훼손 소송
캐럴은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 (원래 뉴욕 대법원에 제출)에 트럼프를 명예훼손 및 구타 혐의로 고소했다.[47] 2023년 5월 9일, 배심원단은 트럼프가 캐럴에 대한 명예훼손 및 성추행에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녀에게 5백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판결했다. 2023년 7월 19일, 캐플런 판사는 트럼프가 "일반적인 현대 용어"로 이해되는 강간을 저질렀다고 판단했지만,[48] "뉴욕 형법 특정 조항의 좁고 기술적인 의미"에서는 아니라고 덧붙였다.[49] 2024년 1월 26일, 배심원단은 트럼프가 첫 판결 이후 자신의 발언에 대해 캐럴에 대한 명예훼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추가로 8,33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판결했다.[50][51] 트럼프는 판결에 상소했고 9,160만 달러의 채권을 게시했다.[52] 그녀의 경험에 대한 책 《내 타입이 아니야: 한 여성 대 대통령》은 2025년 6월 세인트 마틴스 프레스에서 출판될 예정이다.[53]
레슬리 문브스에 대한 성폭행 의혹
캐럴은 2019년에 CBS 코퍼레이션 회장이자 CEO인 레슬리 문브스를 성폭행했다고 비난한 13명의 여성 중 한 명이다. 그녀는 1990년대 후반 문브스를 인터뷰한 후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하지만, 그는 그 주장을 부인했다.[2]
개인 생활
캐럴은 저널리스트로서의 경력을 쌓기 위해 뉴욕시로 이사하기 전 첫 남편 스티븐 바이어스와 함께 몬태나에 살았다.[54] 그녀와 바이어스는 1984년에 이혼했다.[55] 그녀의 두 번째 결혼은 앵커이자 예술가인 존 존슨과 이루어졌다.[13] 캐럴과 존슨은 1990년에 이혼했다.[21] 캐럴은 2023년 4월 현재 뉴욕 북부에 살고 있다.[10]
선별된 서적
- 1985: 《Female Difficulties: Sorority Sisters, Rodeo Queens, Frigid Women, Smut Stars, and Other Modern Girls》, 밴텀 북스, ISBN 978-0-553-05088-2
- 1993: 《헌터: 헌터 S. 톰슨의 기묘하고 야만적인 삶》, 더튼, ISBN 978-0-525-93568-1[56]
- 1996: 《A Dog in Heat Is a Hot Dog and Other Rules to Live By》, 그녀의 Ask E. Jean 칼럼 모음집, 사이먼 & 슈스터, ISBN 978-0-671-56814-6[57]
- 2004: 《Mr. Right, Right Now!: How a Smart Woman Can Land Her Dream Man in 6 Weeks》, 하퍼콜린스, ISBN 978-0-06-053028-0[58]
- 2019: 《무엇을 위해 남자들이 필요한가?: 겸손한 제안》, 세인트 마틴스 프레스, ISBN 978-1-250-21544-4[59][60]
- 2025: 《내 타입이 아니야: 한 여성 대 대통령》, 세인트 마틴스 프레스, 368 pp. ISBN 12503816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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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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