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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세계 경제를 이끄는 20개의 국가 및 지역 모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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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영어: Group of 20) 또는 그룹 오브 트웬티(영어: Group of Twenty), 주요 20개국(主要二十個國)은 세계 경제를 이끄는 G7에 12개의 신흥국·주요경제국 및 유럽 연합(EU), 아프리카 연합(AU)을 더한 20개의 국가 및 지역 모임이다.
현재 G20 구성원들의 인구를 합치면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에 달한다. 또 이들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을 모두 합한 값은 전 세계의 85%에 해당하며, 세계 교역량의 75%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G20에서 결정되는 현안은 국제적으로 끼치는 경제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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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이후 금융·외환 등에 관련된 국제적 위기 대체 체계의 부재가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 1999년 9월 국제 통화 기금(IMF) 연차총회 당시 개최된 G8 재무장관회의에서 G8 국가와 주요 신흥국·경제대국이 참여하는 G20 창설에 합의하였다. 1999년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으로 주요 선진국 및 신흥국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가 함께 모여 국제사회의 주요 경제·금융 이슈를 폭 넓게 논의하는 G20 재무장관회의가 개최되었다.
이후 G20는 매년 정기적으로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회의를 주도해오다가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 시절이던 2008년 11월 14일, 세계 금융 위기 발생으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공조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정상급 회의로 격상되어 처음으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 이에 따라 조지 W. 부시는 역대 G20 정상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한 세계 지도자가 되었다.[4][5]
이후 2009년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2차 런던 회의에 이어 3차 피츠버그 회의에서는, G20 체제로 전환되는 과도기인 2010년에 캐나다가 6월에 G8과 G20를 연계 개최하고 대한민국이 11월에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G20 정상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6] 이에 2011년 이후부터 연 1회 정상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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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요약
관점
G20의 구성원은 기존의 G7 참가국과 각 대륙의 신흥국 및 주요국 12개국, 유럽연합 의장국, 아프리카 연합을 포함해 총 21개국이다. 단, 그 해의 유럽연합 의장국이 기존의 구성원일 경우 20개국으로 회담이 이루어진다. 참가 기구로는 국제 통화 기금(IMF), 국제부흥개발은행,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금융위원회 등이 있다. 정상회의에는 19개국, 아프리카 연합, 유럽연합의 정상이 참석하며, 장관급 회의에는 19개국, 아프리카 연합, 유럽연합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정상회의 영구초청국으로는 스페인과 그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의장국이 있다.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새로운 협력 관계(NEPAD) 대표와 대통령직이 초청한 국가도 초청국이다.
별도의 사무국은 없으며, 의장국이 1년 동안의 임기 동안에 사무국 역할을 한다. G20의 각 나라들은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있고, 그룹별 순환 방식에 따라 그룹 내에서 우선 선정 후, 재무차관 회의에서 결정 및 재무장관회의에서 공식 발표한다. G20 의장국은 의장국 수임년도 전후 1년씩 G20 매니지먼트 트로이카의 일원으로 의장국의 자문단 역할을 한다.
국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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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의
보건장관 회의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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