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essage

iMessage(아이메시지)는 애플이 개발하고 2011년 10월 12일에 출시한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이다. iMessage는 iOS, iPadOS, macOS, WatchOS, VisionOS를 포함한 애플 플랫폼에서만 작동하며, 미디어에서 벤더 종속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묘사된 애플의 기기간 통합 접근 방식의 일부이다.^[1][2][3][4] iMessage는 메시지 앱 클라이언트를 사용한다.

iMessage

개발자	애플
유형	인스턴트 메신저
시작일	2011년 10월 12일(14년 전)(2011-10-12)
플랫폼	아이폰 애플 워치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Mac 애플 비전 프로
운영 체제	iOS 5 이상 iPadOS OS X 마운틴 라이언 이상 WatchOS VisionOS
웹사이트	support.apple.com/explore/messages

모든 지원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iMessage의 핵심 기능은 문자 메시지, 이미지, 비디오, 문서 전송, 전송 및 읽음 상태 확인 (읽음 확인) 그리고 발신자와 수신자만 메시지를 읽을 수 있고 다른 누구도 읽을 수 없도록 하는 단대단 암호화를 포함한다. 심지어 애플 자신도 메시지를 읽을 수 없다. 이 서비스는 위치 데이터 및 스티커 전송도 허용한다. iOS 및 iPadOS에서는 타사 개발자가 맞춤형 확장 기능을 통해 iMessage 기능을 확장할 수 있으며, 최근 재생한 노래를 빠르게 공유하는 것이 그 예이다.

iMessage는 2011년 iOS 5와 함께 도입되었고,^[5] 2012년 OS X 마운틴 라이언과 함께 Mac에 추가되었다.^[6] 2020년 애플은 macOS 빅서와 함께 재설계된 메시지 앱을 도입하여 위치 공유 및 메시지 효과를 포함하여 이전에 Mac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일부 기능을 추가했다.

역사

iMessage는 스콧 포스톨이 2011년 6월 6일 WWDC 2011 기조연설에서 발표했다. iMessage를 지원하는 iOS용 메시지 앱 버전은 2011년 10월 12일 iOS 5 업데이트에 포함되었다. 2012년 2월 16일, 애플은 iChat을 대체하는 새로운 메시지 앱이 OS X 마운틴 라이언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6] 마운틴 라이언은 2012년 7월 25일에 출시되었다.

2012년 10월 23일, Apple CEO 팀 쿡은 Apple 기기 사용자들이 iMessage를 사용하여 3,000억 개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애플이 초당 평균 28,000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발표했다.^[7] 2016년 2월, 에디 큐는 초당 전송되는 iMessage의 수가 200,000개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8]

2014년 5월, 사용자가 Apple 기기에서 비 Apple 기기로 전환할 경우 iMessage를 통해 전송되는 메시지가 목적지에 도달하지 않는 문제로 애플을 상대로 소송이 제기되었다.^[9][10] 2014년 11월 애플은 iMessage 등록 해제를 위한 지침과 온라인 도구를 제공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11][12] 연방 법원은 애플에 유리하게 소송을 기각했다.^[13]

2016년 3월 21일,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연구원 그룹은 iMessage 암호문을 소유한 공격자가 서비스를 통해 전송된 사진 및 비디오를 잠재적으로 해독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원들은 취약점이 애플에 의해 패치된 후 그들의 발견을 발표했다.^[14][15]

2016년 6월 13일, 애플은 메시지 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iMessage 서비스에 앱 추가를 발표했다. 앱은 독립 실행형 앱으로 전환할 필요 없이 iMessage 대화 내에서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하며 스티커를 추가하고 결제를 할 수 있다. 독립 실행형 iMessage 앱 또는 기존 iOS 앱에 대한 확장 기능을 개발할 수 있었다. 게시자는 코드를 작성할 필요 없이 독립 실행형 스티커 앱을 만들 수도 있었다.^[16] "앱 스토어 최적화(ASO)"를 제공하는 데이터 회사인 Sensor Tower에 따르면, 2017년 3월 현재 iMessage 앱 스토어에는 거의 5,000개의 메시지 사용 가능 앱이 있다.^[17]

2020년 6월 22일 WWDC 2020 기조연설에서 애플은 2020년 말 출시 예정인 다음 버전의 macOS 운영 체제를 미리 선보였다. 빅서는 메시지 효과, 미모지, 스티커 및 위치 공유와 같이 이전에 iOS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기능이 포함된 재설계된 메시지 앱과 함께 출시되었다.

2024년 2월 21일, 애플은 iMessage 프로토콜을 "PQ3"이라는 새로운 양자 후 암호화(PQC) 프로토콜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8][19][20] 애플은 양자 컴퓨터가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미래 양자 컴퓨터의 위험과 소위 "수확 후 해독" 공격 시나리오를 완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PQ3 구현이 "다른 모든 널리 배포된 메시징 앱의 프로토콜 보호 기능을 능가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애플에 따르면 메시징 보안 수준에 대한 보안 속성 표준이 없어 쉽게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애플은 0에서 3까지 4단계로 구성된 자체 정의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 척도에서 애플은 PQ3 프로토콜이 애플이 "레벨 3 보안"이라고 부르는 수준에 도달한다고 간주한다. PQ3의 주요 차별점은 다른 PQC 프로토콜과 비교하여 PQ3가 지속적인 키 생성을 활용한다는 점이다.^[18] 애플은 iOS 17.4, iPadOS 17.4, macOS 14.4 및 watchOS 10.4의 공개 출시와 함께 PQ3를 배포했으며, "PQ3를 지원하는 기기 간의 iMessage 대화는 자동으로 양자 후 암호화 프로토콜로 전환된다"고 밝혔고 PQ3는 "[2024년에] 지원되는 모든 대화에서 기존 프로토콜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18]

디지털 시장법 (유럽 연합)

 이 부분의 본문은 디지털 시장법입니다.

2022년에 iMessage는 유럽 연합의 새로운 법률에 의해 규제될 잠재적인 "게이트키퍼 서비스" 목록에 포함되었다.^[21] 이는 iMessage가 특정 수의 사용자를 보유하거나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는 다른 메시징 서비스와 상호 운용되어야 함을 의미했다.^[22] 2023년 9월, 파이낸셜 타임스는 해당 문제에 직접적인 지식을 가진 두 소식통을 인용하여, 애플이 유럽 내 iMessage 사용자 기반이 게이트키퍼 서비스로 지정될 만큼 충분히 크지 않다는 이유로 iMessage의 포함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23][24][25] 2023년 12월, 여러 언론 매체는 이 항소가 성공적이었다고 보도했다.^[26] 블룸버그는 이 "잠정적" 결정이 iMessage의 사용자 기반은 충분히 크지만, 특히 기업들 사이에서는 서비스가 충분히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내려진 것이라고 추측했다.^[27]

이 소문으로 알려진 잠정 결정은 2024년 2월 13일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가 빙, 엣지, Microsoft Advertising과 함께 iMessage가 게이트키퍼 서비스로 자격이 없다고 결정했다고 발표하면서 공식화되었다.^[28]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는 "모든 주장에 대한 철저한 평가, 관련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그리고 디지털 시장 자문 위원회의 의견을 들은 결과"라고만 밝히고, 그 외의 결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28]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가 결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언론 매체는 이 결정이 전년도에 보도된 바와 같이 iMessage가 게이트키퍼 서비스로 분류될 필요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29][30][31][32]}

이는 궁극적으로 애플이 iMessage를 다른 메시징 서비스와 상호 운용 가능하게 만들 필요가 없었고, iMessage와 관련된 다른 DMA 규정을 따를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기능

iMessage를 통해 사용자는 텍스트, 문서, 사진, 비디오, 연락처 정보, 그룹 메시지를 인터넷을 통해 다른 iOS, iPadOS, macOS, WatchOS, VisionOS 사용자에게 보낼 수 있다. iMessage는 iOS 5 이상을 실행하는 기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SMS, MMS, RCS 메시징의 대안이다. 메시지 설정에서 "SMS로 보내기"를 선택하면, 발신자가 활성 인터넷 연결이 없을 경우 메시지가 SMS를 통해 전송된다. 수신자가 인터넷 연결이 없을 경우, 메시지는 연결이 복원될 때까지 서버에 저장된다.

iMessage는 iOS 5 이상을 실행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또는 아이팟 터치의 메시지 앱, OS X 마운틴 라이온 이상을 실행하는 Mac, 또는 모든 버전의 VisionOS를 실행하는 애플 비전 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이 기기 소유자는 하나 이상의 전자 우편 주소를 애플에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 소유자는 통신사가 지원하는 경우 자신의 전화번호를 애플에 등록할 수 있다. 메시지가 휴대폰 번호로 전송될 때, 메시지 앱은 해당 휴대폰 번호가 iMessage용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애플에 확인한다. 설정되어 있지 않으면 메시지는 iMessage에서 SMS로 원활하게 전환된다.^[33]

메시지 앱에서 사용자가 보낸 메시지는 오른쪽에 정렬되고, 다른 사람의 답장은 왼쪽에 정렬된다. 사용자는 다른 iMessage 사용자가 메시지를 입력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답장이 시작되면 다른 사용자의 텍스트 말풍선에 옅은 회색 줄임표가 나타난다. 하나의 iOS 기기에서 대화를 시작하고 다른 기기에서 이어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33] 아이폰에서는 녹색 버튼과 텍스트 말풍선은 SMS 기반 통신을 나타내고, 모든 iOS 기기에서는 파란색 버튼과 텍스트 말풍선은 iMessage 통신을 나타낸다.

모든 iMessage는 암호화되며 배달 영수증을 사용하여 추적할 수 있다.^[34] 수신자가 읽음 확인을 활성화하면 발신자는 수신자가 메시지를 읽었을 때를 알 수 있다. iMessage는 또한 사용자가 두 명 이상의 사람들과 채팅을 설정하는 "그룹 채팅"을 허용한다.

iOS 10 출시와 함께 사용자는 다양한 "버블" 또는 "화면" 효과와 함께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35][36][37] 전송 버튼을 길게 누르면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가 표시된다.

iOS 14 및 macOS 11 빅서 출시와 함께 사용자는 개별 대화 고정, 다른 사용자 언급, 그룹 대화 이미지 설정, 인라인 답장 전송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얻게 되었다. 또한, iOS 및 iPadOS의 메시지 앱 기능 중 더 많은 부분이 macOS 버전으로 이식되었다.^[38]

iOS 15.2 출시와 함께 애플은 미성년자 사용자에게 전송되는 명시적인 이미지가 포함된 사진을 자동으로 흐리게 처리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기기에서 사진을 스캔하는 방식이며, 명시적인 자료가 수신될 경우 미성년자 사용자의 부모에게 알리도록 선택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원래 미국에서만 출시되었으며 나중에 영국, 캐나다, 호주 및 뉴질랜드로 확장되었다. 이 기능은 나머지 세계에서는 여전히 지역적으로 제한되어 있다.^[39][40]

iOS 16 출시와 함께 애플은 사용자가 보낸 iMessage를 편집하고 전송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메시지를 보낸 후 최대 2분 이내에 iMessage를 전송 취소할 수 있으며, 최대 15분 이내에 편집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삭제된 메시지를 최대 30일 동안 복구할 수 있다.^[41]

iOS 17 출시와 함께 애플은 이동 중 연락처와 예상 도착 시간을 공유하는 안전 기능인 "체크인"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또한 라이브 스티커와 이모지 스티커를 보낼 수 있다.^[42]

iOS 18 출시와 함께 애플은 사용자가 텍스트 서식 (굵게, 기울임꼴, 밑줄, 취소선), 애니메이션 효과 및 모든 이모지 또는 스티커로 탭백을 사용하여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제 사용자는 메시지를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지원되는 아이폰에서 셀룰러 서비스가 없는 지원 지역에서 위성을 통한 메시지 전송이 가능해졌다.^[43][44]

기술

iMessage 프로토콜은 Apple Push Notification service(APNs)에 기반을 둔 독점적인 이진 프로토콜이다.^[45] 이는 애플 서버와 Keep-Alive 연결을 설정한다. 각 연결은 고유한 코드를 가지며, 이는 특정 기기로 메시지를 보내는 데 사용될 경로의 식별자 역할을 한다. 연결은 iMessage 활성화 시 기기에서 요청하는 클라이언트 측 인증서를 사용하여 TLS로 암호화된다.

각 메시지 수신자의 공개 키는 Apple Identity Service(IDS)에서 검색된다. IDS는 "iMessage 공개 키, 애플 푸시 알림 서비스(APNs) 주소, 키 및 기기 주소를 조회하는 데 사용되는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의 애플 디렉토리"이다.^[46] 각 메시지는 대화에 참여하는 각 수신자의 기기별로 개별적으로 암호화된다. 메시지 첨부 파일은 암호화되어 iCloud에 업로드되며, 수신자가 별도로 검색한다. 메시지는 애플 서버에 최대 30일 동안 저장된다.^[47]

플랫폼

iMessage는 iOS, iPadOS, macOS, WatchOS, VisionOS와 같은 애플 운영체제에서만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일부 메시징 앱과는 달리, 안드로이드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으며, 웹 접속 인터페이스도 없다. 다른 플랫폼으로 iMessage를 가져오려는 독립 앱들이 존재한다.

2013년 9월, Daniel Zweigart(Huluwa)라는 개발자가 Google Play에 iMessage Chat이라는 독립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맥 미니를 가장하여 iMessage 서버에 연결했다. 이 앱은 사용자에게 애플 ID와 비밀번호를 제공하도록 요구했으며, 메시지는 중국 서버를 통해 라우팅되었다. 이 앱은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문제를 일으켰다. iMessage Chat은 나중에 플레이 스토어에서 삭제되었다.^[48][49]

2016년 5월 3일, 앱 개발자 Eric Chee는 "PieMessage"라는 독립적인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50] 이 프로젝트는 iMessage와 통신하고 안드로이드 클라이언트에 연결되는 OS X 코드로 구성되어, 안드로이드 클라이언트가 메시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PieMessage는 이후 개발이 중단되었으며, 개발자는 프로젝트 GitHub 페이지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옮겨갔고 이를 완성할 시간이 없었다"고 밝히며 2016년 이후 업데이트를 받지 못했다.^[51][52][53]

2017년 12월 10일, Roman Scott이 개발한 weMessage라는 독립 앱이 유튜브 동영상으로 발표되었는데,^[54] 이 앱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되었으며 맥이 필요했다. 이 앱은 맥에서 weServer 앱을 활용하여 맥으로 전달되는 iMessage를 맥의 메시지 앱과 상호 작용하는 접근성 기능을 사용하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으로 전달한다. 이 앱은 더 이상 Google Play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2019년 10월 16일 이후 업데이트를 받지 못했다.^[55][56]

2019년 2월 23일, 앱 개발자 Cole Feuer가 "AirMessage"라는 독립적인 오픈 소스 앱을 발표했다.^[57] 이 앱은 AirMessage 서버 앱을 통해 맥 컴퓨터로 메시지를 라우팅하여, 이 서버 앱이 애플의 iMessage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사용자 기기로 메시지를 중계하는 역할을 한다. 이 앱은 웹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최신 웹 브라우저를 지원한다.^[58][59]

2020년 11월 28일, 앱 개발자 Zach Shames가 "BlueBubbles"라는 독립적인 오픈 소스 앱을 발표했다.^[60] 이 앱은 macOS 기기의 서버 앱을 사용하여 클라이언트 앱과 통신하고, 안드로이드, 윈도우, 리눅스에서 사용 가능한 클라이언트 앱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61][62]

2023년 12월 5일, iMessage 프로토콜의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이용한 Beeper Mini라는 독립 앱이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되었다.^[63] 이 앱은 빠르게 Google Play에서 상위 5위 무료 통신 앱에 도달했으며, 첫 48시간 동안 100,000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유료 안드로이드 앱이 되었다. 출시 후 며칠 만에 애플에 의해 잠시 서비스가 중단되었지만 다시 재개되었다.^[64][65] 에이미 클로버샤와 마이크 리, 상원의 반독점 위원회를 이끄는 의원들은 애플이 경쟁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법무부에 서한을 보냈다.^[66][67] Beeper Mini 개발자들은 서비스를 다시 복원했지만, 애플에 의해 곧 다시 중단되었다. 결국 Beeper Mini 개발자들은 애플의 서비스 중단 시도를 우회하는 것을 포기하고 iMessage 리버스 엔지니어링 시도를 중단했다.^[68]

반응

2012년 11월 12일, 기술 및 전략 컨설팅 회사인 Chetan Sharma는 '2012년 3분기 미국 모바일 데이터 시장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미국의 텍스트 메시징 감소를 지적하고, 이러한 감소가 iMessage와 같은 대체 무료 메시징 서비스 사용에 기인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69]

2017년 구글은 자체 메시징 서비스인 메시지 (이전 안드로이드 메시지)로 iMessage와 경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70]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2014년 11월 4일, 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EFF)은 "안전한 메시징 점수표"에 iMessage를 5점 만점에 7점을 주었다. 전송 중 통신 암호화, 공급자가 접근할 수 없는 키로 통신 암호화 (단대단 암호화), 키 도난 시 과거 통신 보안 유지 (전방향 보안), 보안 설계가 잘 문서화됨, 최근 독립적인 보안 감사 수행에 대한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사용자가 연락처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고 소스 코드가 독립적인 검토에 공개되지 않아 점수를 잃었다.^[71] 2015년 9월, 매튜 그린은 iMessage가 대역 외 확인을 위한 공개 키 지문을 표시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중간자 공격이 발생했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게시물은 iMessage가 RSA 키 교환을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EFF의 점수표 주장과는 달리, iMessage가 전방향 보안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72]

2019년 8월 7일, Project Zero의 연구원들은 iMessage에서 사용자 기기의 제어권을 탈취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6가지 "상호 작용 없는" 익스플로잇을 발표했다.^[73] 이 여섯 가지 익스플로잇은 2019년 7월 22일에 출시된 iOS 12.4에서 수정되었지만, 일부 미공개 익스플로잇은 향후 업데이트에서 패치될 예정이다.^[74] 2021년 7월 Project Pegasus revelations에서는 이 소프트웨어가 iMessage 익스플로잇을 사용했음을 발견했다.

2021년에 501(c)(3) 비영리 단체인 Property of the People, Inc.가 FOIA 요청을 통해 입수한 FBI 문서에 따르면, WhatsApp과 iMessage는 법 집행 기관의 실시간 검색에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75][76][77] 로이터 통신은 또한 애플이 iMessage 데이터의 iCloud 백업을 암호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FBI의 항의 이후 이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78]

타사 iMessage 클라이언트 Beeper Mini의 설립자 에릭 미기코브스키는 애플이 안드로이드 폰에서 iMessage 접근을 막는다고 비판했다. 미기코브스키는 애플이 iMessage가 비공개적이고 안전하다고 주장하면서도, 비애플 기기(예: 안드로이드) 사용자와 통신할 때 SMS 메시지만 허용하는 것은 위선적이라고 주장했다.^[79] 애플은 Beeper Mini와 같은 타사 애플리케이션이 "메타데이터 노출 및 원치 않는 메시지, 스팸, 피싱 공격을 포함한 사용자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기술" 때문에 덜 안전하다고 시사했다.^[80] 애플의 성명에서 제시된 네 가지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위험은 모두 iMessage가 비 iMessage 사용자와 통신할 때 대체 수단으로 사용하는 SMS에도 적용된다.^[81][82][83] 애플은 오랫동안 iMessage를 비애플 기기에 가져오는 것을 저항해 왔으며, 팀 쿡 CEO는 과거 코드 컨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가족과 더 잘 메시지를 주고받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어머니에게 아이폰을 사주세요"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매사추세츠 상원 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은 Beeper Mini와 애플 간의 갈등에 대해 트윗으로 "녹색 말풍선 문자는 보안이 덜하다. 그렇다면 애플은 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iMessage에서 아이폰 사용자와 채팅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앱을 차단하는가? 빅테크 경영진은 경쟁자들을 억압하여 이익을 보호하고 있다. 다른 플랫폼 간의 채팅은 쉽고 안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84][85]

SMS/MMS 사용자 반감

2023년 가을 파이퍼 샌들러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십대들의 87%가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다.^[86] 이 앱이 iMessage와 SMS 메시지에 다른 색상을 사용하는 것이 일부 십대들 사이에서 사회적 배제에 기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87][88]

2023년 11월 16일, 애플은 RCS 지원이 다음 해 iOS에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89] 이는 iMessage를 사용할 수 없고 다른 사용자가 RCS를 사용할 수 있을 때 대체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90] RCS 메시지는 여전히 녹색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확인했다.^[91] 이 소식이 전해진 후 구글은 iOS에 RCS를 구현하기 위해 애플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92][93]

2024년 9월 16일, 애플은 iOS 18을 출시하며 지원되는 iOS 기기에 RCS를 도입했다.^[94]

2025년 3월 14일, 애플은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RCS Universal Profile 3.0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95]

같이 보기

• 페이스타임
• 메시지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