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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 비크라마디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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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 비크라마디티야는 현재 인도 해군의 기함으로 운용되고 있는 재래식 동력 STOBAR 항공모함이다. 러시아로부터 구입한 개량된 키예프급 항공모함이며 2013년에 취역했다.[2]
원래는 바쿠함으로 건조되어 1987년에 취역했으며, 소련 해군에서 복무했고 나중에는 러시아 해군에서 (고르시코프 제독함으로) 복무하다가 1996년에 퇴역했다.[3][4][5] 수년간의 협상 끝에 2004년 1월 20일 인도가 이 항공모함을 구매했다. 개조된 함선은 2013년 7월에 해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2013년 9월에는 첫 해군 항공 시험을 마쳤다.[6]
비크라마디티야는 2013년 11월 16일 러시아 세베로드빈스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취역했다.[7] 2014년 6월 14일, 새로 선출된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는 비크라마디티야를 인도 해군에 공식적으로 배치했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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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요약
관점
계약
바쿠함은 1987년에 취역하여 1991년에 고르시코프 제독함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탈냉전 시대의 예산으로는 운영비가 너무 많이 들어 1996년에 퇴역했다. 이 사실은 해군 항공 역량을 확대할 방법을 찾던 인도의 관심을 끌었다.[10] 2004년 1월 20일, 수년간의 협상 끝에 러시아와 인도는 함선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함선 자체는 무료였지만, 인도는 함선 개조 및 수리 비용으로 8억 달러, 항공기와 무기 시스템 비용으로 추가 10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인도 해군은 E-2C 호크아이를 항공모함에 탑재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그러지 않기로 결정했다.[11] 2009년 노스롭 그러먼은 인도 해군에 고성능 E-2D 발전된 호크아이를 제안했다.[12]
이 계약에는 단좌형 미코얀 MiG-29K "풀크럼-D" (제품 9.41) 12대와 2인승 MiG-29KUB 항공기 4대(14대 추가 옵션)를 10억 달러에 구매하는 것과 6대의 카모프 Ka-27 "헬릭스" 정찰 및 대잠수함전 헬리콥터, 어뢰 발사관, 미사일 시스템, 포병 부대도 포함되었다. 조종사와 기술 인력 훈련을 위한 시설 및 절차, 시뮬레이터, 예비 부품 납품, 인도 해군 시설에서의 유지 보수 확립도 계약의 일부였다.
개조 작업에는 함선 전갑판의 모든 무기와 미사일 발사관을 제거하여 "단거리 이륙 제동 착륙" (STOBAR) 구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포함되었으며,[13] 고르시코프함을 하이브리드 항공모함/순양함에서 순수 항공모함으로 전환했다.

INS 비크라마디티야의 발표된 인도 날짜는 2008년 8월로, INS 비라트가 퇴역할 때 맞춰 항공모함이 취역할 수 있도록 했다. 비라트함의 퇴역은 2010~2012년으로 연기되었지만,[14] 2016년까지 운용할 수 있도록 최종 개수를 거쳤다.[15]
지연 문제는 계속되는 비용 초과로 인해 악화되었고, 이는 고위급 외교 교환으로 이어졌다. 인도는 결국 프로젝트에 추가로 12억~15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하여, 원래 비용의 두 배가 되었다.[16][17] 그러나 비크라마디티야의 인도 일정에 대한 지속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예상 인도일은 2013년으로 미뤄졌다. 또한, 토착 비크란트급 항공모함도 최소 1년 지연되어 2012년 제안에서 2013년에 취역할 것으로 예상되었다.[18]
2008년 7월, 러시아는 함선의 비용 지연으로 인한 악화된 상태를 비난하며 새로운 중형 항공모함의 가격이 30억~40억 달러임을 언급하며 가격을 약 20억 달러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인도는 2008년 11월까지 4억 달러를 지불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인도가 인상된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 계약 전체를 취소하겠다고 위협했다.[19] 2008년 12월, 인도 정부 소식통은 안보내각위원회가 고르시코프 제독함 구매가 가능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마침내 결정했다고 밝혔다.[20] 인도 감사원 (CAG)은 비크라마디티야가 새 것보다 60%나 더 비싼 제한된 수명의 중고 군함이라는 사실을 비판했다. 또한, 인도에 더 많은 지연이 발생할 위험도 있었다.[21]
2009년 12월 7일, 러시아 소식통은 최종 조건에 합의했지만, 인도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22] 2009년 12월 8일, 인도와 러시아는 고르시코프 제독함 가격 협상 교착 상태를 22억 달러에 합의함으로써 끝냈다고 보도되었다. 모스크바는 항공모함 가격으로 29억 달러를 요구했는데, 이는 2004년 양측이 처음 합의한 금액의 거의 세 배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그러나 뉴델리는 가격이 21억 달러로 낮춰지기를 원했다.[23][24] 양국 정부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인도 이틀 방문을 하루 앞둔 3월 10일 고르시코프 제독함 가격을 23억 5천만 달러로 최종 확정했다.[25]
2010년 4월, 고르시코프 제독함의 비용 협상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인도 해군 고위 장교가 아마도 협박을 당했을 것이라고 발표되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스캔들이 터졌다.[26] 숙진더르 싱 준장은 프로젝트의 책임자로서 항공모함 개수를 감독하는 고위 인물이었다. 러시아에서의 3년간의 해외 근무 중 찍힌 것으로 알려진 "여성들과 친밀한 상황에 있는 그의 사진"이 CD로 해군 본부에 우편으로 발송되었다. 여러 사진이 나중에 인도 언론에 유출되었다. 그는 이 사건으로 인해 해군에서 해고되었다.[27]
개조

선체 작업은 2008년까지 완료되었으며,[28] 비크라마디티야는 2008년 12월 4일에 진수되었다.[29] 2010년 6월까지 구조 작업의 약 99%와 케이블 작업의 거의 50%가 완료되었다. 엔진 및 디젤 발전기를 포함한 거의 모든 대형 장비가 설치되었다.[30] 해군 미코얀 MiG-29K 프로토타입 항공기가 2010년에 비크라마디티야의 갑판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데 사용되었다.[31]
모든 재구성 작업은 러시아 세베로드빈스크에서 완료되었지만, 필요한 케이블 양을 과소평가하여 3년 지연되었다.[32] 인도와 러시아 간의 기술 및 재정 문제에 대한 논의가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되었다.[33] MiG-29K는 2010년 2월에 인도에서 작전 운용을 시작했다. 타협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졌고, 인도는 추가로 미공개 금액을 지불하기로 했다. 러시아는 낡은 시스템을 수리하는 대신 새로운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다.[34]
2010년 6월 1일,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해군 장교의 말을 인용하여 "인도가 올해 초 고르시코프함의 개조 비용을 23억 3천만 달러로 인상하는 데 동의했고, 이는 2004년 1월에 체결된 이전 계약에서 9억 7천 4백만 달러만 할당했던 것에 비해 3년간의 치열한 논쟁 끝에 이루어진 것이다. 러시아는 항공모함 작업을 감독하기 위해 고위급 위원회를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함선은 2011년 초까지 항만 시험을 거쳐 2012년 12월경에 인도에 인도될 예정이었다.[30][35] 항만 시험은 2011년 3월 1일에 시작되었다. 이 시험은 인도에서 제조된 주요 발전 장치와 무선 전자 무장 시스템에 중점을 두었다.[36][37] 인도 해군 인력은 2011년 4월에 비크라마디티야 훈련을 시작했다.[38] 2012년 4월 19일, 모든 내부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으며 함선이 완전히 자급자족 상태라고 발표되었다. 해상 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함선의 자기장과 무게 중심이 측정되었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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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요약
관점

완성된 비크라마디티야는 원래 1982년 바쿠함으로 진수되었을 때보다 만재 배수량이 더 크다. 선박의 2,500개 구획 중 1,750개가 재제작되었고, 새로운 레이더와 센서를 지원하기 위해 광범위한 재배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엘리베이터가 업그레이드되었고, 전투기가 스키 점프 보조 단거리 이륙 전에 최대 출력을 낼 수 있도록 두 개의 고정 스탠드가 장착되었다. 각진 갑판의 후미에는 3개의 어레스팅 와이어가 장착되었고, 고정익 단거리 이륙 제동 착륙 (STOBAR)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항법 및 항공모함 착륙 보조 장비가 추가되었다.[40][41]
구조적 개조
주요 개조는 고르시코프 제독함이 원래 STOVL 구성으로 건조된 것과 달리 인도 해군에서 STOBAR 항공모함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여기에는 P-500 바잘트 순항 미사일 발사기와 함선 함수에 장착된 4개의 안테이 킨잘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를 포함한 모든 무기를 제거하여 14.3°의 각도를 지닌 전폭 항공기 점프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함선 아일랜드 상부 구조물 옆의 20 톤 용량 항공기 리프트는 변경되지 않았지만, 후미 리프트는 확장되었고 리프트 용량은 30톤으로 증가했다. STOBAR 작전을 위해 각진 갑판 후미에 3개의 30m 어레스팅 와이어와 3개의 고정 장치가 장착되었다. 비행 갑판 면적을 늘리고, 스키 점프를 장착하고, 어레스팅 기어 및 활주로 구역을 강화하고, 어레스팅 기어 뒤의 착륙 활주로 길이를 늘리기 위해 스폰슨이 설치되었다. 원하는 형태를 얻기 위해 234개의 새로운 선체 부분이 설치되었고, 이러한 개조를 위해 추가된 총 강철 양은 2500톤에 달했다.[40][41]
상부 구조물의 형태는 소련 해군의 마르스-파사트 3차원 레이더 공중 수색 레이더 시스템의 고정 PESA 스캐너와 광범위한 지휘통제 시설을 수용하여 항공 작전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장거리 공중 감시 레이더와 고급 전자전 시스템을 장착하여 함선 주변 500km 이상의 감시 거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센서 개조가 이루어졌다. 다양한 통신 안테나를 수용하기 위해 후미 마스트가 설치되었다. 이러한 변경에는 2,300km의 새 케이블과 3,000km의 새 파이프가 필요했다.[41][42]
원래의 8개 보일러는 새로운 세대의 고압 보일러로 교체되었으며, 중유 대신 LSHSD (저유황 고속 디젤)를 사용하는 디젤 연료용으로 전환되었고, 각 보일러는 시간당 100톤의 증기 용량을 제공한다.[43] 새로운 보일러는 효율이 높고 자동화 수준이 높다. 이 보일러는 4축 구성으로 4개의 프로펠러에 동력을 공급하며, 축에서 총 180,000마력의 추력을 생성하여 30노트 이상의 최고 속도를 제공한다. 6개의 터보 발전기와 6개의 디젤 발전기는 다양한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18MW의 전기를 생성한다. 국제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현대적인 유수 분리기와 하수 처리 플랜트가 통합되었다. 6개의 새로운 핀란드 바르질라 1.5MW 디젤 발전기, 글로벌 해양 통신 시스템, 스페리 브리지마스터 항법 레이더, 새로운 전화 교환기, 새로운 데이터 링크 및 IFF Mk XI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하루 400톤의 담수를 생산하는 2개의 역삼투 플랜트 추가, 업데이트된 냉장 및 에어컨, 개선된 가정 서비스 및 여성 장교 10명을 위한 숙소와 함께 주거 서비스가 개선되었다.[40][41][44]
전투 시스템
바락 1 SAM 및 AK-630 CIWS
항공모함에 탑재된 전투 시스템은 컴퓨터 보조 작전 정보 시스템인 LESORUB-E에 의해 제어된다. 이 시스템은 함선 센서와 데이터 링크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포괄적인 상황 인식을 생성한다. 외부 통신을 위해 CCS Mk II 통신 복합체가 설치되어 있으며, Link II 전술 데이터 시스템은 네트워크 중심전의 인도 해군 네트워크 중심 작전에 통합될 수 있도록 한다. 미코얀 MiG-29K용 LUNA 착륙 시스템과 시 해리어용 DAPS 착륙 시스템과 같이 다양한 항공기를 다루기 위한 현대적인 발사 및 회수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자동 항공 교통 관제 시스템이 설치되어 조종사에게 비행 갑판에서 30미터 떨어진 거리까지 접근, 착륙 및 단거리 항법을 지원한다. 다양한 다른 하위 시스템과 함께 항공모함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작동하는 함재기에 항법 및 비행 데이터를 제공한다.[45]
인도 당시 비크라마디티야는 어떠한 함재 무기도 장착되지 않아 자위는 전투단에 의존해야 했다. 총과 미사일 기반의 (바락 1 또는 시틸-1) CIWS는 2015년 4월~6월 카르와르에서 짧은 개조 기간 동안 도입될 예정이었다. 단거리 미사일 시스템은 개발 완료 후 LR-SAM (32~48발)으로 교체될 예정이었다.[46][47][48] 이 항공모함은 1년간의 작전 배치 후 카르와르에서 짧은 개조 기간 동안 퇴역한 INS 고다바리에서 가져온 바락-1 미사일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전에는 함선에 4개의 AK-630 CIWS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었다.[49][50] 2022년 현재, LR-SAM 시스템은 설치되지 않았으며 함선에는 2x4 VLS 구성의 바락 3대가 장착되어 총 24개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51][52]
함선의 공식 예상 수명은 40년이며, 적어도 10년 동안은 큰 수리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42][53] 함선과 장비의 70% 이상이 새것이며, 나머지는 개조되었다.[40] 항공모함을 개조한 세브마쉬 조선소는 향후 20년간 유지 보수를 포함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54]
항공모함 전투단
INS 비크라마디티야가 이끄는 항공모함 전투단 (CBG)에는 콜카타급 구축함, 탈와르급 호위함 및 INS 디팍 등이 포함된다.[55][56][57]
항공기단

비크라마디티야는 재래식 고정익 항공기와 헬리콥터 모두를 운용할 수 있는 STOBAR 항공모함으로 설계되었으며, 최대 34대의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다. 주 탑재 항공기는 미코얀 MiG-29K로, 미코얀 MiG-29M의 해군 버전이다. MiG-29K는 함대 방공, 저고도 공격 및 대함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전천후 다목적 전투기이다. 주요 대잠수함전 플랫폼은 유서 깊은 웨스틀랜드 시 킹이며, 카모프 Ka-31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역할을 수행한다. 함선에 주어진 탑재량은 MiG-29K 16~24대와 카모프 Ka-31 또는 드루브 헬리콥터 10대로 수렴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비크라마디티야는 STOBAR 항공모함 구성으로 인해 고정익 AEW 항공기를 운용할 수 없다. 유틸리티 및 플레인 가드 임무는 HAL 체탁 (또는 HAL 드루브)이 수행한다.
- 카모프 Ka-31 "헬릭스"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역할을 수행한다.
- 미코얀 MiG-29K는 함대 방공 및 공격 요소를 모두 제공한다.
- HAL 테자스는 2020년 1월 비크라마디티야에 첫 착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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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시험 및 취역
요약
관점

첫 해상 시험

러시아는 2012년 12월 4일 비크라마디티야를 인도에 인도할 예정이었고,[58] 해상 시험은 2012년 5월 29일에 시작될 예정이었다.[59] 해상 시험은 6월 8일에 시작되었다. 함선은 러시아 북부 도시 세베로드빈스크의 세브마쉬 조선소 정박지에서 인도 전 시험을 위해 출항했다. 이 시험에는 항공모함 갑판에서의 전투기 착륙 및 이륙이 포함되었다.[60][61][62]
2012년 9월 17일, 시험 도중 오작동이 감지되었다.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추진 장치의 8개 증기 보일러 중 7개가 고장났다. 이로 인해 이 함선을 인도 해군에 인도하는 기한은 2013년 10월까지 다시 연기되었다.[63] 나중에 엔진 고장의 원인은 미숙한 작업과 감독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64] 고르시코프함과 1143.4급 다른 함선들은 여러 차례 보일러 고장을 겪은 적이 있다. 그러나 러시아 조선업자들은 문제의 원인이 석면 대신 보일러 단열재에 사용된 인도 해군이 구입한 저급 중국산 내화 벽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65]
두 번째 해상 시험
2013년 7월 3일, 러시아 국영 무기 수출업체 로스오보론엑스포르트의 이고르 세바스티야노프 부사장은 러시아와 인도 승무원이 혼합된 군함이 해상 시험을 위해 출항했다고 발표했다.[66] 2013년 7월 28일, 비크라마디티야가 해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최대 속도 32노트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보도되었다. 그 후 그녀는 백해로 이동하여 항공 시험을 진행했으며,[67] 러시아 북방함대 항공대가 2013년 9월에 완료했다.[6][68] 항공기와 헬리콥터는 함선 주위와 위를 비행하며 레이더, 방공, 통신 및 제어 시스템의 성능을 확인했으며, 미그 전문가들은 스키 점프 램프를 칭찬했다.[69]
해상 시험은 3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항공모함의 전자전 및 재밍 능력은 수호이 Su-33s, 카모프s, MiG-29s 및 베리예프 A-50 조기 경보기가 레이더로 항공모함을 "포착"하는 데 실패했지만, 접근하는 항공기는 함선에 의해 350-400km 거리에서 감지되었다는 사실로 입증되었다. 총 19,500km를 항해했으며, 778회의 항공기 및 헬리콥터 비행을 통제했고, 러시아 조종사들에 의해 88회의 착륙이 수행되었다.[42][69] 두 번째 해상 시험 동안, 그녀는 8,600km를 항해했으며, 그 중 1,700km는 함선의 인도인 함장 수라지 베리 대령의 지휘 하에 이루어졌다.[70]
NATO의 감시
해상 시험 중 P-3 오라이온 초계기가 비크라마디티야를 관찰했다. 국제 수역에서 이 항공기는 함선 가까이 비행하여 사진을 찍고 소노부이를 투하하여 함선의 음향 특징을 기록했다. 러시아 미코얀 MiG-29 전투기가 접근하자 초계기는 해당 지역을 떠났다. 노르웨이 함선도 비크라마디티야를 관찰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71]
취역
함선은 2013년 11월 16일 러시아 세베로드빈스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공식적으로 취역했다.[7] 기념식에는 A. K. 안토니 인도 국방장관과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가 참석했다.
서비스 역사
요약
관점



- INS 비크라마디티야와 비크란트급 항공모함이 아라비아해에서 다중 항공모함 작전을 수행 중이다.
- 전투단과 함께 훈련 중인 비크라마디티야와 비크란트함.
취역 후 항공모함은 2013년 11월 27일 세베로드빈스크에서 리스본에 잠시 기항한 후 카르와르의 INS 카담바 모항까지 10,212nmi의 26일 연속 항해를 시작했다.[72][73] 그녀는 최초의 인도인 함장인 수라지 베리 준장의 지휘를 받았다.[69] 인도 승무원 외에도 조선소와의 20년 사후 보증 서비스 계약의 일환으로 177명의 러시아 전문가들도 1년 동안 탑승했다. 항해 중 그녀는 바렌츠해에서 폭풍을 만나 호위함 INS 트리칸드와 함대 유조선 INS 디팍과 합류했다.[74] 영국 왕립 해군 호위함 HMS 모나마우스의 호위를 받으며 영국 해협을 통과했으며,[75] 지브롤터 근처에서 구축함 INS 델리와 합류했다.[72]
이 함대는 지중해를 항해하여 수에즈 운하를 통과했으며,[70][76] 2014년 1월 1일 아덴만 근처에서 아라비아해로 진입했다. 그녀는 인도 해안에서 약 1,200nmi 떨어진 곳에서 서부해군사령부의 대규모 함대에 의해 영접되었다.[77] 이 함대는 항공모함 INS 비라트, 구축함 2척 (델리급), 호위함 3척 (탈와르급), 호위함 INS 고다바리, 그리고 INS 수바드라를 포함한 몇 척의 해상 초계정으로 구성되었다.[72] 이 행사는 인도 해군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두 척의 항공모함을 동시에 운용했다는 점에서 중요했다.[78] 함대와 기본적인 해상 훈련을 마친 후,[79] 비크라마디티야는 2014년 1월 7일 카르와르에 도착했다.[80][81][82]
INAS 303 "블랙 팬더" 소속 해군 조종사들은 바스코다가마 (고아주) INS 한사의 육상 기반 시험 시설 (SBTF)에서 MiG-29K 항공모함 작전을 훈련했다. 인도 해군 조종사가 조종한 첫 항공기는 2014년 2월 8일 항공모함에 착륙했다.[83] 그 이후로 조종사와 항공 관제사들은 야간 착륙을 포함하여 항공모함 갑판에서 MiG-29K 전투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인증받았다. 항공모함의 항공기단은 4대의 KUB 훈련기를 포함한 16대의 MiG-29K, 6대의 공중 조기 경보 및 통제 (AEW&C) 카모프 Ka-31 및 카모프 Ka-27 대잠수함전 (ASW) 헬리콥터로 구성될 것이다.[45]
2014년 5월, 항공모함은 MiG-29K를 포함한 탑재 항공기단과 함께 작전 배치되었으며 서부해군사령부가 실시한 전쟁 게임에 참가했다고 발표되었다.[84][85] 2014년 6월 14일, 인도 총리는 이 항공모함을 국가에 헌정했다.[86]
2016년 1월 21일~22일, 비크라마디티야는 INS 마이소르와 함께 스리랑카의 콜롬보를 방문하여 첫 해외 항구를 방문했으며, 이는 인도 군함이 30년 만에, 항공모함으로는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이 도시를 방문하는 것이었다.[87][88]
2016년 2월 15일~18일, 비크라마디티야는 두 척의 함선인 INS 마이소르와 INS 디팍와 함께 몰디브의 말레를 친선 방문했다.[89][90]
인디아스테이트은행 ATM이 2017년 1월 21일 비크라마디티야에 개설되어 인도 해군 함선 중 최초로 ATM을 갖추게 되었다.[91]
2020년 1월, 비크라마디티야는 HAL 테자스 경량 전투기의 해군 버전의 첫 항공모함 시험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었다. 8일에서 10일 동안 테자스는 항공기의 초기 시험 단계의 일환으로 여러 번 발사되고 회수되었다. 테자스는 인도 항공모함에 착륙하고 이륙한 최초의 인도 토착 항공기였다.[92]
2023년 6월, 인도 해군은 INS 비크라마디티야와 INS 비크란트 (R11)를 포함한 이중 항공모함 작전을 선보였다. 이 훈련에는 MiG 29K, MH 60R, 카모프 Ka 31, 시 킹, 체탁 및 HAL 드루브를 포함한 35대의 항공기가 참가했다. 이는 인도 해군 항공모함의 통합에 도움이 되었고 인도의 해상 능력을 보여주었다.[93]
2024년 2월 중순, INS 비크란트와 INS 비크라마디티야는 밀란 2024 다국적 해군 훈련에 참가했으며, 인도 해군이 우방국의 다른 함선, 잠수함 및 항공기와 함께 주최했다. 훈련의 해상 단계 폐회식은 INS 비크란트에서 열렸다.[94]
2024년 2월 말과 3월 초, INS 비크라마디티야와 INS 비크란트는 인도 해안선을 따라 여러 위치에서 호위함과 함께 합동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다시 배치되었다. 3월 첫째 주, INS 비크라마디티야가 인도 해군 격년 해군 사령관 회의 2024의 전반부를 주최하는 동안, 두 항공모함 모두 MiG-29K 전투기를 동시에 발사했다. 또한, 항공모함은 인도 본토 남서부 해안 락샤드위프 제도의 미니코이 섬에 위치한 INS 자타유의 취역식에 참석한 수많은 기자들을 수용하고 운송했다.[95]
2024년 8월 20일, INS 비크란트는 서부 함대에 공식적으로 합류했으며, 아라비아해에서 INS 비크라마디티야가 이끄는 항공모함 전투단 (CBG)과 함께 다중 영역 훈련 및 항공모함 전투기 작전을 위해 배치되었다.[55][56][57]
10월 5일과 6일, 인도 해군과 이탈리아 해군의 항공모함 전투단이 INS 비크라마디티야와 ITS 카부르가 이끄는 가운데 INS 비사카파트남과 ITS 알피노의 호위를 받으며 아라비아해에서 해상 양자 훈련에 참가했다. 이 훈련에는 미코얀 MiG-29K, F-35B 및 AV-8B 해리어 II와 통합 헬리콥터와 같은 항공기가 포함되었다. 해상 단계 작전에는 전투기 및 헬리콥터와 함께 집중적인 비행 작전이 포함되었으며, 연합 대규모 전력 교전, 공중전 임무, 헬리콥터 작전 및 수색 구조 임무, 그리고 합동 작전, 지휘통제 능력 및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정된 무기 발사 및 합동 기동이 포함되었다. 이 훈련에는 인도 공군도 참가했다. 10월 1일부터 4일까지의 항만 단계 동안, 훈련에는 전문가 교환 및 기타 주요 상호 작용과 사전 항해 계획 회의가 포함되었다.[96][97][98]
INS 비크라마디티야의 예상 공식 수명은 40년이다.[99][100] 2025년 2월 3일 현재, 항공모함의 운용 수명은 10년이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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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 및 정비
- 2015년 12월 8일, 인도 국방부 소식통은 INS 비크라마디티야가 "메이크 인 인디아"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2016년 9월에 첫 대규모 정비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영 코친 조선소와 피파밥 조선소가 항공모함을 건선거에 넣으면 정비할 것이다.[102] 2016년 9월, 비크라마디티야는 코친 조선소에서 한 달간의 정비를 위해 코치에 건선거에 들어갔다. 정비는 예정보다 한 달 빠른 11월에 완료되었다.[103]
- 2024년 11월 30일, 국방부는 INS 비크라마디티야의 단기 개수 및 건선거 (SRDD)를 위해 코친 조선소와 총 1,207.5크로르 루피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104]
사고 및 사건
2016년 6월 10일, INS 비크라마디티야의 정기적인 대규모 개수 작업 중,[105] 카르와르의 INS 비크라마디티야 하수 처리 시설 구획에서 유지 보수 작업 중 유독 가스 누출로 2명이 사망했다. 다른 2명은 부상을 입고 해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106][107]
2017년 2월 28일, 비크라마디티야에서 이륙한 MiG-29K 항공기가 유압 고장으로 망갈로르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해야 했다.[108]
2019년 4월 26일, INS 카담바로 향하던 비크라마디티야의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해군 장교 1명이 인수 파탄잘리 카르와르 해군 병원에서 연기 흡입으로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109]
2020년 11월 26일, INS 비크라마디티야에서 INS 한사로 향하던 MiG 29KUB가 바다에 추락하여 조종사 니샨트 싱 사령관이 사망했다.[110]
2022년 7월 20일, 카르나타카 주 우타라 칸나다 지구 카르와르 해상에서 해상 시험을 위한 예정된 출항 중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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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 랴오닝호 항공모함 – 또한 소련 해군을 위해 원래 건조되었다.
- 비크란트급 항공모함
- INS 비샬
각주
출처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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