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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 아리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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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 아리하트 (SSBN 81)는 인도 해군의 아리한트급 잠수함 중 두 번째 잠수함이다. 이 잠수함은 S3 전략 타격 핵잠수함으로 지정되어 있다. 6,000톤급 함정은 비샤카파트남 항구 도시의 조선 센터에서 선진 기술 함정 (ATV) 프로젝트에 따라 건조되었다.[1][2]
이 잠수함은 2017년에 조용히 진수되었으며, 그 능력과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이 잠수함은 원래 INS 아리다만으로 알려졌으나 진수 후 INS 아리하트로 개명되었다. 아리하트는 2024년 8월 29일에 취역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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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이 잠수함은 가압수형 원자로 (CLWR)로 구동되는 7개의 날개 프로펠러를 하나 가지고 있다. 수상에서는 최대 12-15노트, 수중에서는 24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다.[4][5][6] CLWR은 INS 아리한트를 구동하는 원자로의 업그레이드된 형태이다. CLWR은 이전 세대보다 음향 신호가 훨씬 낮아 적 함정의 탐지를 어렵게 하며, 내구성이 더 길다.[7]
이 잠수함은 이전 잠수함과 마찬가지로 함체 상부에 4개의 발사관을 가지고 있다. 12개의 K-15 사가리카 미사일 (각각 750km의 사거리) 또는 4개의 K-4 미사일 (3500km의 사거리)을 탑재할 수 있다.[2][8][9]
현황
INS 아리하트는 2017년 11월에 진수되었다.[2] INS 아리하트는 2021년에 취역할 예정이었다.[2][10] 그러나 힌두스탄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취역은 2024년으로 미뤄졌다.[11][12] INS 아리하트는 광범위한 시험과 업그레이드를 거쳐 2024년 8월 29일에 취역했다. 취역식은 국방부 장관 라즈나트 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샤카파트남 해군 조선소에서 거행되었다.[13][14][15]
INS 아리하트는 INS 아리한트보다 훨씬 발전된 잠수함으로, 국산화율이 70% 증가했다. 750km 사거리 미사일만 장착했던 이전 잠수함과 달리, 아리하트는 K-15 사가리카와 K-4 미사일을 모두 장착하고 있다.[16]
운용 역사
2024년 11월 27일, 벵골만에서 INS 아리하트에서 3500km 사거리의 핵탄두 탑재 가능한 K-4 SLBM 시험 발사가 이루어졌다. 이 미사일은 탄두 없이 시험되었으며, 장거리 미사일 시스템의 첫 잠수함 발사였다.[17][18][19] 미사일 발사는 성공적이었으나, 12월 2일 현재 미사일 시험의 다른 매개변수들은 검토 중이다.[20]
각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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