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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0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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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0은 대한민국이 최초로 개발한 병력수송장갑차(APC)이며, 1984년부터 실전 부대에 배치되기 시작한 이래 2008년 2월 현재 계열차량등을 합쳐 약 2,5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K21 보병전투차가 전방 기계화보병사단에 배치된 후에도 후방 부대나 보병사단용으로 계속 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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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월남전에서 유명해진 서방국가 베스트셀러 병력수송장갑차(APC)는 M113 장갑차이다. 미국 육군은 2032년까지 M113을 사용할 계획이다.[1] 한국 육군은 월남전의 참전 대가로 월남전에 사용된 M113 장갑차를 공여받아 최초의 기계화 보병 사단을 창설했다.
한국이 최초의 병력수송장갑차(APC)인 K200을 개발할 당시, 궤도차량 설계 기술은 전무했으며, 참고자료는 미군의 M113 장갑차 정비유지 도면뿐이었다.[2]
두산인프라코어 방위산업의 시발점이었던 보병전투장갑차 K200 개발은 1980년께 한국형 장갑차 개발계획을 수립한 국방과학연구소가 당시 M113 장갑차 정비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에 차기 장갑차 개발을 제안하여, 우연한 계기로 시작되었다.[3]
미국은 서방국가 베스트셀러 병력수송장갑차(APC)인 M113 장갑차의 후속인 en:Armored Multi-Purpose Vehicle(AMPV) 시제품을 2016년에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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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형 및 계열 차량
개량형
- K200A1

계열 차량
- K263A1 자주발칸포
- 이 차량은 M-167 견인용 발칸포 체계를 K200에 탑재한 것이다. 주 임무는 저공 침투하는 적 항공기에 대하여 아군 부대를 보호하는 것이다. 명칭에서 A1은 K200A1의 차대를 이용했음을 의미하며, 263은 미국의 M163을 의식한 것이다. 1982년 8월에 개발을 시작하여 1986년 7월에 무기 체계로 채택되어 약 200여대가 일선 부대에 배치되었다.
- K242/K281 박격포 탑재 차량
- K242는 4.2인치 박격포를 탑재한 것이며, K281은 81mm 박격포를 뜻한다. 242의 42는 4.2인치를, 281의 81은 81mm를 뜻한다. 이 차량들은 1989년 9월에 채택되었다. 향후 대한민국 육군은 120mm 박격포 체계를 개발한 후에 K200 차체에 탑재할 계획이다.[5]
- K288A1 구난장갑차
- 1988년 12월에 채택되었다. 제식 번호는 채택년도인 1988년을 따서 붙인 것이다. 기본 차체에 K200 및 계열 차량 등을 견인할 수 있도록 20 톤급의 윈치와 엔진의 착탈(정비 또는 교체 등을 위해 필요)을 위한 3.5톤을 들 수 있는 크레인을 설치했다. 주 임무는 K200 및 계열 차량들의 수리 및 구난이다. 그러나 이 차량으로는 K21이나 K-30 비호, 천마 대공미사일 등을 견인할 수 없어서 신형 구난장갑차를 개발할 예정이다.
- K277 지휘장갑차
- 미국의 M577 지휘장갑차의 이름을 따서 K277이라 명명된 지휘장갑차는 기계화부대의 대대급 부대 지휘를 위해 개발되었다. 다른 차량들과 달리 지휘관이 서서 부대를 지휘할 수 있도록 높이가 0.54m가량 올라갔다. 부대 지휘를 위해 다양한 안테나 및 통신장비가 설치되며, 이외에 지휘에 필요한 장비 - 도판, 상황판, 텐트, 지도, NBC 방호시스템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지휘관을 비롯하여 6명의 지휘본부 요원만 탑승한다.
- K216 NBC 정찰 장갑차
- K200A1 차체를 바탕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화학 작용제 자동분석기(MM-1) 같은 화학탐지장치를 정착하여 적의 화학전 여부를 탐색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하고 있다. NBC 병기에 의한 오염 지역 정찰이 주임무여서 내부 기압을 외부 기압보다 높게 유지하여 외부 공기가 차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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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국가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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