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LS MnM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LS MnM
Remove ads

LS MnM(영어: LS MnM Co., Ltd..)은 대한민국주식회사로 전기, 황산, 희소금속, 귀금속 제품 등을 주로 생산한다. 본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에 기술연구소, 서울특별시태국 방콕에 사무소,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시에 지사가 있다.[1]

간략 정보 형태, 창립 ...
Remove ads

역사

LS MnM은 조선제련주식회사를 모태로 한다. 1936년조선총독부충청남도 서천면에 세운 조선제련의 장항제련소는 원산, 흥남제련소와 더불어 일본 제국구리 생산시설로 쓰였다.[2][3] 설립 당시 아시아 최대 높이의 산업시설이었던 장항제련소는 연간 1,500톤의 제련 능력을 갖추었었다.[4] 일본의 항복 이후 1947년에 국유화가 이루어져 국영기업체로 운영되다가 1962년에 한국광업제련공사로 다시 세워졌으며 1971년에 한국광업제련주식회사로 민영화됐다.[4]

1979년 경상남도 울주군 온산면에 연간 생산량 8만톤 규모의 온산동제련소가 세워졌는데,[5] 1982년에 한국광업제련에서 온산동제련소를 합병했다.[6] 1982년 12월럭키그룹에 편입됐으며 1988년 7월에 회사 이름을 럭키금속으로 바꾸었다.[6] 1995년에 럭키금성그룹이 이름을 LG그룹으로 바꾸면서 럭키금속도 LG금속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8년 2월에는 온산면에 연간 생산량 16만톤 규모의 제2공장을 준공했다.[7]

1999년LG산전이 제련사업을 분리하고 일본의 닛코금속과 미쓰이금속광업, 마루베니로 이루어진 JKJS와 50%씩 출자해 합작으로 당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동제련 회사인 LG-Nikko동제련주식회사를 설립했다.[8] 2005년LS그룹으로 편입되며 회사 이름을 LS-Nikko동제련으로 바꾸었다.

2022년 9월 7일 JKJS의 주식 지분을 주식회사 LS가 인수함에 따라 주식회사 LS가 모든 주식을 갖게 되었다.

Remove ads

사업

LS MnM은 칠레인도네시아,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구리 광석 및 원재료를 수입한다. LS MnM에서는 구리 광산에서 캔 광석을 제련공장에서 제련해 순도 99.5% 이상의 정제조동을 만들고, 전련공장에서 전기분해해 순도 99.99% 이상의 전기동을 만든다. 또한 제련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 황으로 반도체용 황산을 만들고, 제련 부산물을 가열하고 전류를 흘려보내는 과정을 반복해 , 백금, 팔라듐 등을 회수한다.[9] LS MnM 온산제련소의 생산량은 세계 2위 수준이다.[10]

LS MnM은 런던금시장연합회의 고순도 금 생산업체 목록인 'Good Delivery List'에 등록됐으며[11] LS MnM의 전기동은 런던 금속거래소의 최고등급인 'Grade A'로 등록됐다. LS MnM의 연간 구리 생산량은 68만 톤, 은 생산량은 1,200톤, 금 생산량은 60톤, 팔라듐 생산량은 3,500kg, 백금 생산량은 600kg이다.[9]

2011년에는 4대 전략사업의 하나로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선정하고 4대 사업에 3조 5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12] 2017년 8월 30일에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서 가장 투자 규모가 컸던 파나마의 구리광산인 코브레파나마 광산 개발 사업에서 철수하며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정리하고 제련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기로 선회했다.[13]

Remove ads

각주

Loading related searches...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