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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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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ification》은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예스의 열아홉 번째 스튜디오 음반으로, 2001년 9월 10일, 이글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 음반은 밴드가 4인조로 녹음한 유일한 음반이자 키보디스트 없이 제작한 유일한 음반이며 (드러머 앨런 화이트가 일부 트랙에서 피아노를 연주함), 창립 멤버이자 리드 보컬리스트인 존 앤더슨이 참여한 마지막 음반이다. 키보디스트 이고르 호로셰프가 탈퇴한 후, 밴드는 《Time and a Word》 (1970년) 이후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편곡을 사용한 새 스튜디오 음반을 녹음하기로 결정했다. 이 음반은 프로듀서 팀 와이드너와 함께 프로 툴스를 사용해 녹음 및 믹싱되었으며, 오케스트라 편곡은 래리 그루프가 맡았고 샌디에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했다.
《Magnification》은 발매 당시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며, 예스의 음반 중 가장 낮은 판매고를 기록한 음반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음반은 영국 음반 차트에서 71위,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86위를 기록하였다. 북미 지역에서는 CD와 DVD-오디오 두 가지 포맷으로 동시에 발매되었으며, DVD 오디오 버전에는 5.1 서라운드 사운드 믹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음반은 2001년부터 2004년 사이 여러 차례 재발매되었으며, 각각의 재발매본에는 미공개 라이브 트랙이 수록된 보너스 디스크가 포함되었다. 예스는 이 음반을 홍보하기 위해 키보디스트 톰 브리슬린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미국 및 유럽 순회 공연인 예스 심포닉 투어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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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2000년 8월, 예스는 가수 존 앤더슨, 베이시스트 크리스 스콰이어, 기타리스트 스티브 하우, 드러머 앨런 화이트, 키보디스트 이고르 호로셰프의 라인업으로 미국 전역을 도는 3개월간의 마스터웍스 투어를 마쳤다.[4] 그러나 호로셰프가 두 명의 여성 경비원에게 반복적인 원치 않는 접근을 시도한 사건으로 투어 중 논란이 일었다. 그는 후에 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두 가지 모두 경범죄로 처리되었다. 또한 호로셰프가 호텔에서 시끄럽고 언어적으로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는 보고도 있었다.[5][6] 이 사건은 투어 종료 후 호로셰프의 탈퇴로 이어졌고, 밴드는 키보디스트 없이 4인조로 남게 되었다.[4]
2000년 후반, 밴드는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 중 하나는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는 아이디어였다.[7][8] 이 아이디어는 밴드의 네 멤버 모두에게 흥미를 일으켰고, 그들은 오케스트라를 음악에 통합한 새로운 스튜디오 음반을 녹음하기로 결정했다.[8] 앤더슨은 스콰이어와 화이트가 항상 더 무거운 록 사운드를 선호한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들이 이에 동의한 것에 놀랐다.[9] 이 작업은 밴드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작업한 첫 번째 사례였으며, 이는 그들의 두 번째 음반 《Time and a Word》 (1970년) 이후 처음이었다.[10] 밴드는 2001년 1월, 공식 웹사이트에서 팬들에게 다음 투어에 오케스트라가 포함되기를 원하는지 묻는 온라인 투표를 게시하며 팬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11] 음반 녹음 전에, 앤더슨은 음반의 스타일이나 음악적 내용에 관계없이 음반 제목을 《Magnification》으로 결정했다.[12] 그는 제목과 음반 자체에 대한 아이디어를 설명하며, "결국 모든 좋은 것을 확대하여 내면의 모든 좋은 것을 확대하는 아이디어가 되었다"고 말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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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목록
모든 곡들은 존 앤더슨, 스티브 하우, 크리스 스콰이어 그리고 앨런 화이트에 의해 작사/작곡하였다.[14]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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