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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인벤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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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인벤션 네트워크(Open Invention Network, OIN)는 미국 더럼에 본사를 둔 지식 재산권 회사이다. 이 회사는 특허를 취득하여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로열티 없는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전문 기업으로 운영된다. 회원들은 OIN이 설정한 면허 계약 조건에 따라 리눅스 및 관련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자신들의 특허를 주장하지 않을 의무가 있다.[1]

간략 정보 형태, 창립 ...

역사

요약
관점

OIN은 2005년 10월 31일에 설립되었으며[2] 더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창립 멤버인 IBM, 노벨, 필립스, 레드햇, 소니그룹은 같은 해 11월 10일에 이 조직을 설립했다. 이후 NEC가 컨소시엄에 회원으로 합류했다. 특히 2013년 12월에는 구글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2016년 7월에는 토요타 자동차가 회원 가입을 발표했다. 2018년 10월 10일, 마이크로소프트를 대표하는 에리히 앤더슨(Erich Andersen)은 그들의 라이선스 참여를 공개했다.[3] 캐노니컬과 톰톰은 네트워크 내에서 준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키스 베르게트가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다. OIN에 합류하기 전 베르게트는 패러독스 캐피털(Paradox Capital, LLC)의 사장 겸 CEO를 역임했다.[4] 2021년 11월 기준으로 OIN의 회원사는 약 3,500개의 기업 라이선스 보유자로 구성되었다.[5]

레드햇의 마크 웨빙크(Mark Webbink)에 따르면,[6] OIN이 고려하는 애플리케이션 목록에는 아파치, 이클립스, 노벨 이볼루션, 페도라 디렉토리 서버, 파이어폭스, 김프, 그놈, KDE, 모노, 모질라, MySQL, 노틸러스, OpenLDAP, 오픈오피스, Open-Xchange, 펄, PostgreSQL, 파이썬, 삼바, SELinux, Sendmail, 선더버드 등이 포함된다.

오픈 인벤션 네트워크 교차 라이선스에 포함되는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및 패키지 목록은 안정성과 혁신적인 핵심 오픈 소스 기술 추가 사이의 균형을 신중하게 유지하는 잘 확립된 프로세스를 통해 10차례 업데이트되었다. 2022년 3월 기준으로 3,700개 이상의 패키지가 등록되었다.[7]

2007년 3월 26일, 오라클은 OIN의 포트폴리오를 라이선스하여 MySQL 및 PostgreSQL과 같은 경쟁사를 포함한 리눅스 기반 환경이 리눅스 시스템의 일부로 사용될 경우 특허를 주장하지 않기로 동의했다.[8] 오라클은 2012년 3월 29일에 제한 선택(Limitation Election)을 행사했다. 2007년 8월 7일, 구글도 OIN에 라이선스 사용자로 합류했다.[9] 2007년 10월 2일, 바라쿠다 네트워크스가 OIN에 라이선스 사용자로 합류했다.[10] 2009년 3월 23일, 톰톰이 OIN에 라이선스 사용자로 합류했다.[11] 2011년 5월, 유럽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유니벤션이 OIN에 라이선스 사용자로 합류했다.[12]

2009년 9월 초, 오픈 인벤션 네트워크는 또 다른 방어적 특허 관리 조직인 얼라이드 시큐리티 트러스트(Allied Security Trust)로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비공개 경매를 통해 취득한 30개의 특허를 인수했다. 이 특허들이 특허 괴물에게 넘어갔다면 리눅스 개발자, 배포자, 사용자들에게 재정적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었을 것이다. OIN은 이 특허 인수를 통해 이 문제를 피할 수 있었다.[13]

2018년 10월 1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60,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인벤션 네트워크 커뮤니티에 합류했다.[14]

2019년 11월 19일, 오픈 인벤션 네트워크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리눅스 재단과 협력하여 특허 괴물로 흔히 불리는 특허 주장 기업(PAE)으로부터 리눅스와 오픈 소스를 보호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 조직은 유니파이드 패튼츠(Unified Patents)의 오픈 소스 존(Open Source Zone)과 함께 수백만 달러 규모의 다년간의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OIN과 파트너들의 특허 비침해 활동을 확대하여 PAE가 개발자, 배포자, 사용자들이 의존하는 리눅스 및 인접 OSS 기술을 표적으로 삼는 것을 억제하는 데 기여한다.[15]

오픈 인벤션 네트워크는 18개월에서 2년마다 리눅스 시스템 정의에서 정의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 목록을 업데이트한다. 2024년 6월, 오픈 인벤션 네트워크는 4,50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패키지 및 구성 요소를 다루는 정의의 11번째 확장을 발표했다.[16]

2024년 6월 현재 OIN은 커뮤니티를 3,800개 이상의 비즈니스 참여자로 성장시켰으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50% 이상이다.[16]

2010년 6월 22일, OIN은 준회원 프로그램과 첫 준회원으로서 캐노니컬(이전 OIN 라이선스 사용자)의 영입을 발표했다.[17] 이 발표는 소프트웨어 특허 반대 운동가이자 유럽 로비스트인 플로리안 뮐러로부터 비판을 받았다.[18][19] 그는 이전에 OIN의 투명성 부족과 제공하는 특허 보호 범위를 자의적으로 정의하는 것을 비판했었다.[20] 플로리안 뮐러의 OIN 공격에 대한 신뢰성은 그가 기업 후원자들과의 유료 관계로 인해 의문이 제기되었다.[21]

2021년 8월 30일, 샤오미는 오픈 인벤션 네트워크 커뮤니티에 합류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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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방어자들

OIN은 공격적인 전략가들과 특허 괴물들의 먹잇감인 저품질 특허를 제거하는 관행을 장려한다.[23] 특히 OIN은 리눅스와 오픈 소스 커뮤니티가 다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 당사자계 재심은 제3자가 소유한 발행된 특허의 유효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절차이다. IPR을 통해 특허에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리눅스와 더 넓은 오픈 소스 커뮤니티는 특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유니파이드 패튼츠(Unified Patents)는 당사자계 재심을 사용하여 여러 특허를 성공적으로 무효화했다.[24]
  • 제3자 사전 발행 제출(Third-Party Preissuance Submissions)은 특허 출원의 유효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조항을 제공한다. 이 조항은 제3자가 다른 당사자의 특허 출원 심사 중에 잠재적으로 관련된 선행 기술을 미국 특허청에 제출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한다.[25] 이러한 방식으로 리눅스와 더 넓은 오픈 소스 커뮤니티는 특허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새로운 저품질 특허 발행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특허 출원 이의 제기자는 대리인에게 제3자 사전 발행 제출을 대신 완료하도록 요청하여 익명으로 남을 수 있다.[26]
  • 방어적 공개는 다른 당사자가 특허를 취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지식 재산권 전략이다. 이 전략은 제품, 장치 또는 방법의 실시 가능한 설명 및 도면을 공개하여 퍼블릭 도메인에 들어가 선행 기술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구성된다.[27] 많은 방어적 공개는 IP.com의 선행 기술 데이터베이스에서 무료로 검색할 수 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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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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