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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법륜사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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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법륜사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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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법륜사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金海 大法輪寺 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김해시 대법륜사에 있는 목판본 불경이다. 2016년 2월 4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619호로 지정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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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는 수륙무차평등재(水陸無遮平等齋) 때 행하는 수인(手印) 및 진언(眞言)을 정리하고‚ 실제로 재(齋)를 실행할 때 사용되는 소(疏)‚ 방문(榜文) 등의 문식(文式)도 정리한 불교의례서(佛敎儀禮書)이다.[1]

「수륙무차평등재」는 육지와 물에서 죽어간 고혼(孤魂)들을 달래는 불교 의례로 일명 ‘수륙재(水陸齋)’라 하기도 한다. 이 의식은 중국 양(梁)나라 무제(武帝)가 시작하였고, 한국에서 수륙재가 시작된 것은 고려시대부터라고 볼 수 있다.[1]

이 책은 1책의 목판본(木板本)으로 표지서명(表紙書名)은 ‘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로 확인된다. 권수제(卷首題)는 ‘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이며, 판심제(版心題)는 ‘水’로 확인된다. 제책(製冊)의 형태는 오침안선장본(五針眼線裝本)으로 되어 있다. 판식(版式)은 사주단변(四周單變)에, 반곽(半郭)의 크기는 세로22.7cm에 가로16.6cm이며, 계선이 없고(無界), 8행(行) 17자(字)로 배열되어 있다.[1]

본서(本書)는 1책으로, 1568년이라는 명확한 간행 기록(刊記)을 알 수 있고, 시주자에 대한 내용도 확인된다. 다만 엄중한 보존의 결핍으로 인한 책의 앞⋅뒤 본문의 훼손을 보강하기 위한 수단으로 배접(褙接)한 것이 확인된다.[1]

본 조사 자료는, 귀중본의 기준이 되는 임진왜란(1592) 이전에 간행된 책이기는 하나, 국내에 전존(傳存)하는 실제의 고서(古書)들이 꽤 많이 현존(現存)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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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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