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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수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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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수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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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수단은 1976년 4월 21일 영사관계를 수립했고, 1977년 4월 13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하르툼주수단 대한민국 대사관이 개설되어 있고, 서울특별시주한 수단 대사관이 개설되어 있다. 주(駐)수단 대한민국 대사는 이병국(2007년 3월)이며, 주한 수단 대사는 모하메드 S. E. 압바스(2006년 11월)이다.[1] 모두 101 명(재외국민 99 명, 시민권자 2명)의 한민족들이 수단에 거주(2010년 12월 기준)하고 있다.[2] 1976년 12월 9일 무역 및 경제기술협력 협정, 1977년 11월 23일 문화협정, 2004년 이중과세 방지협정, 2004년 5월 18일 청소년 체육 교류약정을 체결했다.[3] 이후 양국 청소년 교류단이 매년 방한, 방수하며 양국 문화 인적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간략 정보 대한민국, 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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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관계

대한민국과 수단은 1970년대에 공식적으로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현재 하르툼에는 주수단 대한민국 대사관이, 서울에는 주한 수단 대사관이 각각 설치되어 있다.

양국은 외교장관 회담이나 정책협의회를 통해 경제 협력, 개발 원조,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최근에는 수단의 정세 불안에도 불구하고 외교 채널을 유지하며, 재외국민 보호와 인도적 지원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 관계

양국 간 교역 규모는 크지 않지만, 대한민국은 수단을 아프리카 내 잠재적 협력 파트너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요 수출품은 기계류, 차량, 전자제품 등이었으며, 수단으로부터는 원자재나 농산물 등을 수입하였다.

2000년대 이후 두 나라는 경제·무역 협정과 이중과세 방지 협정을 체결하며 제도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한 예로, 2011년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에너지, 자원, 인프라, 건설, 정보통신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수단 진출 기반을 다지는 목적의 경제 협력 대표단을 파견한 바 있다.[4]

한편, 한국의 대수단 기업 진출 역사에는 과거 대우 그룹이 수단에서 타이어 공장, 섬유 사업, 의약공장 등을 운영한 사례가 있다.[5]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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