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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캄보디아 관계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양자관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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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캄보디아 관계(크메르어: ទំនាក់ទំនងកម្ពុជា-កូរ៉េខាងត្បូង)는 대한민국과 캄보디아 간 정치, 경제, 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양자 관계를 의미한다.
역사
1970년 수교
대한민국과 캄보디아는 1970년 5월 18일에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애초 한국은 1962년 총영사관을 설치하였다가 철수하였으나, 다시 1970년에 대표부를 설치한 이후 대사관으로 승격시켰다.[1][2]
1975년 단교
그러나 민주 캄푸치아의 등장과 함께 1975년에 단교하였다. 이후 크메르 루주 정권이 끝나고 양국간 수교 시도가 진행되었으며, 1991년에 캄보디아는 한국에게 수교 희망을 전달하였다.[3]
1997년 재수교
1997년에 대한민국과 캄보디아는 다시 수교하였으며, 이는 아세안 국가들 중 마지막 국가였다.[4][5][6][7] 오늘날 한국과 캄보디아는 서로 협력하는 관계이다. 한국은 공적개발원조를 캄보디아의 공공인프라 및 교육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양국간 인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캄보디아 내 한류의 유행도 빛을 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수교 26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를 열면서 이를 기념하였다.
윤석열 정부 당시, 캄보디아에 공적개발원조를 약 4353억원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및 김건희 영부인과 유착 관계가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어났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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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공관
-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프놈펜 소재
-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서울특별시 소재
갈등
훈 센 및 훈 마넷 등 사실상의 군사독재를 비판하는 민주화 운동가 부트 비차이에 대해 캄보디아 정부는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에게 범죄인 인도를 요청하였으나[10], 대한민국 정부는 이는 정치범 불인도에 해당한다고 거부의 의사를 밝혔다.[11] 이에 캄보디아 정부는 반발 차원에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범죄자들의 송환에 대해서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12]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2025년 캄보디아 외국인 납치 감금 사건 이후, 캄보디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납치되거나 현지 체류 중인 한국인이 감금·살해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양국 간 외교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13][14][15] 경상북도 예천 출신 대학생 박모 씨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납치당한 뒤 고문을 당해 사망하여,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의 여행경보제도에 따라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였다.[16]
관계 발전
- 1970년 수교
- 1975년 단교
- 1997년 재수교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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