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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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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 문화 또는 언더그라운드 컬처(underground culture) 또는 단순히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는 사회와 문화의 주류와 다르다고 스스로 여기거나 타인에 의해 그렇게 여겨지는 다양한 대안 문화를 묘사하는 용어이다. "언더그라운드"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이유는 엄혹한 정권 하에서 저항운동이 존재했던 역사 때문이다. 당시 언더그라운드라는 용어는 저항 세력의 필요한 비밀 유지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지하철도 (비밀결사)는 19세기 미국 아프리카 노예들이 자유를 찾아 탈출하려 했던 비밀 경로의 네트워크였다. "지하철도"라는 문구는 1960년대에 부활하여 베트남 전쟁 시대의 징집 기피자들이 캐나다로 탈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사용된 광범위한 징집 상담 그룹 및 피난처 네트워크에 적용되었고,[1] 1970년대에는 점령된 미국 원주민 보호구역 안팎에서 아메리칸 인디언 운동에 의한 사람과 물품의 비밀 이동에도 적용되었다. (참조: 운디드니 점령 ).[2]
영화 제작자 로자 폰 프라운하임은 1970년대 뉴욕의 전설적인 언더그라운드 장면을 앤디 워홀을 중심으로 한 일부 영화에서 기록했다. 예를 들어 《언더그라운드와 이민자들》(1976)과 《탤리 브라운, 뉴욕》(1979)이 있다. 그 이후 이 용어는 모드 문화, 히피 문화, 펑크 문화, 테크노 음악/레이브 문화, 언더그라운드 힙합 및 신나치주의와 같은 다양한 하위문화를 지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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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수식되지 않은 "언더그라운드"라는 용어는 제2차 세계 대전 저항운동의 일반적인 이름이었다. 이는 나중에 반문화 운동에 적용되었는데, 이들 중 다수는 1960년대 미국에서 나타났다.
역사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언더그라운드 문화 운동은 비트 세대와 연결되어 있었고, 비트 세대는 프랑스 작가이자 철학자, 예술가, 시인인 루이페르디낭 셀린이나 제2차 세계 대전의 여파 이후 파리 (프랑스)에서 장폴 사르트르와 알베르 카뮈를 중심으로 모였던 실존주의 운동에 영감을 받았다. 사르트르와 카뮈는 1942년 앙리 프레네이가 결성한 프랑스 저항 그룹인 콤바트의 일원이었다. 프레네이, 사르트르, 카뮈는 모두 저항 세력을 위한 지하 신문 발행에 관여했다. 1940년대 북미에서 잭 케루악, 앨런 긴즈버그, 윌리엄 버로스와 같은 언더그라운드 미국 작가들에게 영감을 준 프랑스 지식인들은 냉전이 시작되기 전 사회주의 사상에 깊이 빠져 있었다.
에스콰이어 (잡지) (1958)에서,[3] 잭 케루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르트르와 주네의 전후 프랑스에서도 거의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었고,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비트 세대의 실제 존재에 관해서는, 그것은 우리 마음속의 아이디어였을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24시간 내내 검은 커피를 연거푸 마시고 워델 그레이, 레스터 영, 덱스터 고든, 윌리 잭슨, 레니 트리스타노 등의 음반을 계속 틀면서 길거리의 그 신성하고 새로운 감정에 대해 미친 듯이 이야기하곤 했다. 우리는 염소수염을 기른 이상한 축복받은 흑인 힙스터 성인이 테이프 감은 혼을 가지고 아이오와를 횡단하며 다른 해안, 다른 도시로 불어오는 비밀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야길 썼다. 마치 진정한 고티에 생자부아가 보이지 않는 제1차 십자군을 이끄는 것처럼. 우리는 신비로운 영웅들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에 대해 소설을 썼고, 아니 노래했다. 미국의 언더그라운드의 새로운 '천사들'을 찬양하는 긴 시를 세웠다. 실제로 진정으로 멋진 힙 스윙 고양이들은 소수에 불과했으며, 6.25 전쟁 중 (그리고 그 이후) 미국에 사악한 새로운 종류의 효율성이 나타났을 때 그들은 엄청나게 빠르게 사라졌다. 아마도 그것은 텔레비전의 보편화의 결과일 뿐이었을 것이다. (드래그넷의 '평화' 경찰관들의 공손하고 완벽한 경찰 통제) 하지만 1950년 이후 비트 캐릭터들은 감옥과 정신병원으로 사라지거나 침묵의 동조에 수치심을 느끼게 되었으며, 세대 자체는 짧고 소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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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오늘날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많은 측면이 더 접근하기 쉽고 상업화되어 원래의 정신을 잃는 경우가 많다. 틈새 음악 장르, 패션 스타일, 예술 형식은 이제 주류 관객에게 널리 마케팅되어 진정성을 희석시킬 수 있다.
더욱이 온라인에서 문화 상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언더그라운드와 주류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결과적으로 한때 "언더그라운드"로 여겨졌던 것은 이제 종종 대중문화에 통합되어, 원래 이러한 운동을 정의했던 배타성과 공동체 의식을 상실하게 되었다.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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