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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레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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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레안카(루마니아어: Iurie Leancă, 1963년 10월 20일~)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몰도바 총리를 지낸 몰도바의 정치인이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제1·제2차 필라트 내각의 일원으로 외무·유럽 통합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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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유리 레안카는 1963년 10월 20일 남부 소도시 치미슐리아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몰도바인, 모친은 불가리아인이다.[1][2] 이후 국립 모스크바 국제 관계 대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에 외무부에 입부, 1993년까지 근무하였다. 1989년 6월부터 10월까지 주루마니아 소련 대사관 2등 서기관, 1989년부터 이듬해까지 소련 몰도바 외무부 정치국 1등 서기관, 1990년부터 1993년까지 몰도바 외무부 유럽 담당 고문을 역임하였다.[3]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주미 몰도바 대사관 공사참사관,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외무부 차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민주주의·개혁 동맹 내각과 바실 타를레프 내각에서 외무부 제1차관, 2001년 7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몰도바 외무부 장관 권한대행을 역임하였다.
2001년 초 집권한 몰도바 공산당의 외교 정책 목표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그해 10월 사의를 표한 뒤 그해부터 2005년까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현지 최대 석유·가스 기업인 애스컴 그룹의 부사장으로 있었다. 2009년 1월에는 몰도바 자유민주당에 입당함으로써 정계에 복귀, 그해 4월과 7월에 있은 종합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레안카는 2013년 4월 25일 몰도바 헌법재판소가 2009년부터 맡아온 직위에 당시 대행 총리였던 블라드 필라트가 재임명되는 것을 막기로 결정한 후 총리 권한대행으로 임명되었다. 그해 5월 31일에는 몰도바 총리직에 공식 취임, 2015년 2월까지 임기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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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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