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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리앵 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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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앙 뒤프레(프랑스어: Julien Dupré, 프랑스어 발음: [ʒyljɛ̃ dypʁe], 1851년 3월 18일~1910년 4월)는 프랑스의 화가이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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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및 경력
그는 1851년 3월 18일 파리에서 보석상이었던 장 뒤프레(Jean Dupré)와 폴린 부이예(Pauline Bouillié) 사이에서 태어났다.[3] 가족 사업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되었던 그는 처음에는 레이스를 판매하는 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1870년의 전쟁과 파리 포위전으로 인해 부모님의 가게가 문을 닫게 되었다. 시간이 생긴 그는 국립장식미술고등사범학교(École des Arts Décoratifs)의 야간 강좌를 들으며 미술 공부를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국립 고등미술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4]
그곳에서 그는 이시도르 필스과 앙리 레만에게 사사했다. 1870년대 중반에는 피카르디 지방을 여행하며 농촌 풍속화가 데지레 프랑수아 로제에게 배웠고, 1876년에 로제의 딸 마리 엘레오노르 프랑수아즈(Marie Eléonore Françoise)와 결혼했다. 같은 해 그는 파리 살롱전에 처음으로 작품을 출품했다.[5]
뒤프레는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1892년에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6]
그는 화가 루시 스카버러 코넌트의 스승이기도 했다.[7]
뒤프레는 평생 동안 농민의 삶을 주제로 한 작품을 그렸으며, 노르망디와 브르타뉴 지방을 중심으로 한 농촌 풍경을 꾸준히 묘사했다. 그는 1910년 4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정기적으로 작품을 출품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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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들판에서의 휴식》, 1887년
《여자 목동》, 1888년
《암탉들과 함께 있는 여인》, 1880년
《우유 짜는 여인》, 1890년
《집으로 복귀》, 1895년경
《초원에서》
각주
참고 문헌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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