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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묵정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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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묵정영당(淸原 墨井影堂)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있는, 보한재 신숙주의 초상을 모시기 위해서 고종 25년(1888)에 세워진 건축물이다. 1981년 12월 26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0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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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보한재 신숙주의 초상을 모시기 위해서 고종 25년(1888)에 세워진 영당으로 앞면 3칸·옆면 2칸의 목조 기와집이며,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신숙주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훈민정음을 만들 때 참가하여 많은 공을 세웠으며, 그 시대의 정치와 학문에도 영향력이 컸다.
영정(초상)은 마루방에 보관하고 있고, 영조(재위 1724∼1776) 때에 현재의 구봉영당본을 옮겨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옮겨 그릴 때 정범조가 초상에 대해 쓴 글이 기재되어 있다. 화상형식은 좌안8분면으로 오사모를 쓰고, 녹포단령을 입고 의자에 앉은 전신상이다. 이 초상은 본뜬 것이기는 하지만 조선 전기 공신의 모습을 잘 따르고 있으며, 정교하고 치밀한 수법을 보이고 있다.
명칭 변경
당초 "묵정영당"으로 문화재 명칭이 지정되었으나, 2013년 1월 18일 행정구역을 표기하여 "청원 묵정영당"으로 변경되었고, 2014년 7월 1일 청주시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현재의 문화재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같이 보기
각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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