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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화 (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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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화 (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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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화(encapsulation)는 컴퓨터 네트워킹에서 정보를 전송하기 위해 계층별 헤더 또는 트레일러서비스 데이터 단위 (즉, 페이로드)와 연결하는 과정이다.[2][3][4] 디캡슐화(또는 de-encapsulation)는 정보를 수신하기 위한 역방향 컴퓨터 네트워킹 과정으로, 프로토콜 데이터 단위 (PDU)에서 하위 통신 계층이 전송한 이전에 연결된 헤더 또는 트레일러를 제거한다.[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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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스 방식의 UDP 스택에서 사용자 데이터의 캡슐화. 각 새 계층에는 이전 계층의 데이터가 포함되지만 데이터의 어떤 부분이 이전 계층의 헤더 또는 트레일러인지 식별할 수 없다. 이는 하위 계층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숨긴다 (캡슐화한다).[1]

캡슐화 및 디캡슐화를 통해 모듈식 통신 프로토콜을 설계하여 각 통신 계층의 기능을 논리적으로 분리하고, 다른 통신 계층에 걸쳐 통신되는 정보의 구조를 추상화할 수 있다.[2][4] 이 두 과정은 OSI 모형인터넷 프로토콜 스위트와 같은 컴퓨터 네트워킹 모델 및 프로토콜 스위트의 일반적인 기능이다.[3] 그러나 캡슐화/디캡슐화 과정은 터널링 프로토콜과 같은 악성 기능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6]

물리 계층은 데이터의 물리적 전송을 담당하고, 링크 캡슐화는 근거리 통신망을 허용하며, IP는 개별 컴퓨터의 전역 주소를 제공하고, TCP 또는 TFTP 서버와 같은 서비스를 지정하는 프로세스 또는 애플리케이션(즉, TCP 또는 UDP 포트)을 선택한다.[7]

예를 들어, IP 스위트에서 웹 페이지의 내용은 HTTP 헤더로 캡슐화된 다음 TCP 헤더, IP 헤더, 그리고 최종적으로 프레임 헤더와 트레일러로 캡슐화된다. 프레임은 비트스트림으로 대상 노드로 전달되며, 수신 노드에서 해당 PDU로 디캡슐화되고 각 계층에서 해석된다.[8]

캡슐화의 결과는 각 하위 계층이 상위 계층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각 계층이 수신 노드의 해당 계층과 통신한다는 것이다. 이를 각각 인접 계층 상호 작용 및 동일 계층 상호 작용이라고 한다.[8]

캡슐화에 대한 논의에서 더 추상적인 계층은 종종 상위 계층 프로토콜이라고 불리며, 더 구체적인 계층은 하위 계층 프로토콜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때로는 상위 계층 프로토콜과 하위 계층 프로토콜이라는 용어가 IP 위아래 계층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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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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