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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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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에스프레소(Cuban espresso)는 카페 쿠바노 (또는 콜라다, 쿠바 커피, 카페시토, 쿠반 풀, 쿠반 샷)로도 알려져 있으며, 쿠바에서 유래한 에스프레소의 일종이다. 구체적으로는 에스프레소 첫 방울과 가장 진한 방울을 휘저어 만든 달콤한 (전통적으로 천연 흑설탕으로 만든) 에스프레소 샷을 의미한다.[1] 그러나 이 이름은 카페 콘 레체와 같이 쿠바 에스프레소를 주재료로 하는 커피 기반 음료를 지칭하기도 한다.
카페 쿠바노를 마시는 것은 쿠바와 쿠바계 미국인 공동체, 특히 마이애미, 탬파, 플로리다키스에서 중요한 사회적, 문화적 활동으로 남아 있다.[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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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전통적인 쿠바 스타일 커피는 주로 이탈리아나 스페인 로스팅과 같은 어두운 로스팅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카페 부스텔로, 카페 라 자베, 카페 필론 브랜드가 인기가 많다. 전기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모카 포트로 만들어진다.[1][5]
추출 초기의 에스프레소 소량을 설탕에 넣고 숟가락으로 힘차게 섞어 에스푸마 또는 에스푸미타라고 불리는 크림 같은 거품을 만든다.[6][7][8] 커피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더 많은 양의 수크로스를 더 잘 용해시켜, 일반적인 에스프레소나 식탁에서 설탕을 추가하는 것보다 더 달콤하고 약간 더 점성 있는 결과를 만들어낸다.[9]
서빙
쿠바 레스토랑 외에도 쿠바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작은 카페 (또는 대형 업소의 일부)에 쿠바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작은 창문, 즉 벤타니타가 있다. 쿠바 커피는 종종 토스타다 (쿠바빵에 버터를 바른 조각), 파스텔리토스, 또는 기타 쿠바 페이스트리와 함께 구매된다.[10]
변형
코르타도는 스팀 밀크를 얹은 일반 에스프레소 샷이다.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은 50/50에서 75/25 사이가 될 수 있다. 다른 라틴 국가에서 제공되는 코르타도와 비슷하지만 미리 달게 만들어진다.[11][12][13]
카페 콘 레체 또는 "우유를 넣은 커피"는 뜨겁거나 스팀 처리된 우유 한 컵과 함께 제공되는 에스프레소이다. 전통적으로 커피와 따로 제공되며,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우유 컵에 원하는 농도만큼 붓고 저어 마신다. 버터를 바른 토스트 쿠바빵 조각과 함께 제공되는 전통적인 쿠바 아침 식사 음료이다.[14][15][13]
콜라다는 3~6샷의 쿠바 스타일 에스프레소를 스티로폼 컵에 작은 플라스틱 데미타스와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한 번에 마시도록 고안된 테이크아웃 형태이다. 이는 쿠바 공동체의 직장 휴식 시간에 흔히 볼 수 있는 풍습이다.[16][17]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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