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체크 시퀀스

프레임 체크 시퀀스(Frame check sequence, FCS)는 통신 프로토콜의 프레임에 추가되는 오류 감지 코드이다. 프레임은 소스에서 대상으로 페이로드 데이터를 보내는 데 사용된다.

이더넷 프레임을 종료하는 FCS를 포함한 이더넷 패킷의 구조^[1]

목적

모든 프레임과 그 안에 포함된 비트, 바이트 및 필드는 다양한 원인의 오류에 취약하다. FCS 필드에는 프레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스 노드에 의해 계산되는 숫자가 포함되어 있다. 이 숫자는 전송되는 프레임의 끝에 추가된다. 대상 노드가 프레임을 수신하면 FCS 번호가 다시 계산되어 프레임에 포함된 FCS 번호와 비교된다. 두 숫자가 다르면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간주되어 프레임은 버려진다.

FCS는 오류 감지만을 제공한다. 오류 복구는 별도의 수단을 통해 수행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더넷은 손상된 프레임을 버려야 한다고 명시하고 프레임이 재전송되도록 하는 어떠한 동작도 지정하지 않는다. 다른 프로토콜, 특히 전송 제어 프로토콜 (TCP)은 데이터 손실을 감지하고 재전송 및 오류 복구를 시작할 수 있다.^[2]

구현

이더넷 프레임의 상세 구조

FCS는 종종 수신기가 전체 프레임과 후행 FCS에 대해 실행 중인 합계를 계산할 수 있도록 전송되며, 올바른 경우 고정된 결과(예: 0)를 기대한다. 이더넷 및 기타 IEEE 802 프로토콜의 경우, 표준은 데이터가 최하위 비트부터 전송되는 반면, FCS는 최상위 비트(비트 31)부터 전송된다고 명시한다. 대체 접근 방식은 FCS의 비트 반전을 생성하여 반전된 FCS도 최하위 비트(비트 0)부터 전송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더넷 프레임 § 프레임 체크 시퀀스를 참조하라.

종류

가장 인기 있는 FCS 알고리즘은 단연 순환 중복 검사(CRC)이며, 이더넷 및 기타 IEEE 802 프로토콜에서는 32비트, X.25에서는 16 또는 32비트, HDLC에서는 16 또는 32비트, 프레임 릴레이에서는 16비트,^[3] 점대점 프로토콜(PPP)에서는 16 또는 32비트, 그리고 기타 데이터 링크 계층 프로토콜에서 사용된다.

인터넷 프로토콜 스위트의 프로토콜은 체크섬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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