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
한글 자모 중의 하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간략 정보 ㅊ, 정보 ...
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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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
자명 | 치읓 |
훈몽자회 | 齒 |
자원 | 지읒(ㅈ)에 획을 추가 (잇소리) |
종류 | 닿소리 |
획수 | 4, 3 |
로마자 표기 | |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 ch' |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 ch(초성, 모음 앞 종성) t(모음 앞이 아닐 때 종성) |
발음 | |
어두 | 무성 치경구개 파찰음[ t͡ɕʰ ](표준어) 무성 치경 파찰음[ t͡sʰ⁾ ](문화어) |
어중 | 유성 치경구개 파찰음[ d͡ʑʱ ](표준어) 유성 치경 파찰음[ d͡zʱ⁾ ](문화어) |
어말 | 치경 불파음[ t ̚ ] |
이음 | 후행 자음이 평음일 경우: 경음 어두에서 후행 모음이 ㅑ,ㅕ 등 경구개 접근음일 경우: [ t͡ʃʰ ] 어중에서 후행 모음이 ㅑ,ㅕ 등 경구개 접근음일 경우: [ d͡ʒʱ ] |
획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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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은 현대 한국어의 치경구개 파찰음(남) 혹은 치조 파찰음(북)이다. 낱말 처음에 올 경우 무성[ t͡ɕʰ ](남) 혹은 [ t͡sʰ ](북), 홀소리와 홀소리 사이 혹은 유성 자음 앞뒤에서는 유성[ d͡ʑʱ ](남) 혹은 [ d͡zʱ ](북)이 되며, 종성에서 쓰이는 ㅊ은 소릿값이 종성 ㅌ과 같은 [ t ̚ ]이다.
훈민정음에 따르면 ㅊ이 나타내는 소리는 잇소리이며, 그 제자 원리는 이의 모양을 본뜬 ㅅ에 획을 더해 ㅈ을 만들고, 거기에 다시 획을 더해 만들었다고 한다. 초성으로는 차청, 종성으로는 입성이 된다. 종성 8자 제한 규정에는 들어 있지 않은데, ㅊ은 ㅈ·ㅿ 등과 더불어 휴지 앞이나 폐쇄음 앞에서는 ㅅ으로 통용된다고 하였다. 같은 잇소리 계열 ㅈ과 함께 15세기 한국어와 현대 표준어의 ㅊ 소릿값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