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의 군사
로마 제국의 수도인 로마와 로마 제국의 주요 요소 중 하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고대 로마의 군사는 기원전 8세기경 로마 시의 창건부터 서로마 제국의 멸망까지 아우른다. 원래 로마의 군대는 모두 로마 육군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삼니움 전쟁 당시 처음으로 소규모 해군이 도입되고 나중에는 전문화된 해군과 육상 포병까지 거느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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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군대는 오늘날 유럽 국가보다도 정부와 더욱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었다. 요세푸스는 로마 사람들이 "무장할 준비를 하고 태어난"것처럼 서술하였으며,[1] 로마 사람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오랜 세월 동안 거의 끊임없이 일어난 전쟁을 준비하여야 했다. 로마 역사에서 오랜 기간 동안 로마 정부는 오로지 로마 군대를 유지하고 전비를 대기 위한 조직처럼 존속하였다.
로마 군대가 전투를 벌인 역사는 1300년이 넘으며 로마 군대는 동쪽으로는 파르티아(오늘날의 이란), 남쪽으로는 북아프리카(오늘날의 튀니지), 북쪽으로는 브리타니아(오늘날의 잉글랜드와 북동부 웨일스)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서 전쟁을 수행하였다. 로마 군대의 구조는 시대에 따라 크게 변하였는데, 초기에는 급료를 받지 않는 시민군에서 출발하여 후대에는 직업군으로 발전하였다. 군대 장비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큰 변화를 겪었는데, 다만 당시 고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무기 생산 면에서는 기술 향상이 미미하였다. 로마 역사 상당 기간 동안 대다수의 로마 군대는 로마의 패권을 확대하거나 또는 당시 국경을 방위하기 위하여 국경에 주둔하거나 더 밖으로 진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