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란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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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란고원(아랍어: هضبة الجولان, Haḍbatu 'l-Jawlān 또는 مرتفعات الجولان, Murtafaʻātu l-Jawlān, 히브리어: רמת הגולן, Ramat ha-Golan 듣기 (도움말·정보)) 혹은 시리아고원은 평균 해발 1,000 m, 1,800 km2의 암석 고원이자 전략적 요충지이다. 안티레바논산맥 서쪽 끝에 있으며, 시리아와 이스라엘의 국경 지대다. 국제법상 시리아의 영토이나, 1967년 6일 전쟁 이후 이 지역 3분의 2를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 대부분 국가는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점령을 인정하지 않으며 불법 점령으로 보고 있다.
현재 약 12만 명이 거주하는데, 이들 대부분은 드루즈인과 이스라엘에서 이주한 유대인이다. 매년 약 300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