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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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Gwangju Kia Champions Field)는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에 있는 야구장이다. 원래 이 위치에는 광주무등경기장 주경기장이 있었으며, 2011년 11월 24일 기존 경기장을 철거한 후 2012년 2월 야구장 공사를 착공하여 2013년 12월에 지하 2층, 지상 5층, 관람석 22,244석, 최대 수용인원 27,000명 규모로 완공하였다.[1]
간략 정보 별칭, 위치 ...
별칭 | 챔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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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광주광역시 북구 서림로 10 |
좌표 | 북위 35° 10′ 06″ 동경 126° 53′ 20″ |
기공 | 2011년 11월 24일 |
건설 기간 | 2년 104일 |
개장 | 2014년 3월 8일 |
소유 | 광주광역시 |
운영 | KIA 타이거즈 |
건설 비용 | 994억원 |
표면 | 천연잔디 |
규모 | 좌우 99 m, 좌우중간 117 m 중앙 121.9 m 펜스 높이 3.1 m |
수용 인원 | 27,000명 (좌석수 22,244석) (2014년 ~ 2015년) 27,000명 (좌석수 20,500석) (2016년 ~ 현재) |
사용처 | KIA 타이거즈 (2014년 ~ 현재) 프로야구 올스타전(2014년) 하계 유니버시아드(20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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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5일에 첫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전이 진행되었고, 4월 1일에 첫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전이 진행되었다. 홈구단인 KIA 타이거즈에서 총 사업비 994억원 중 300억원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광주구장의 관리권을 25년간 갖는다.
기아자동차 측에서 정한 이름은 원래는 '기아 챔피언스 필드 인 광주(Kia Champions Field in Gwangju)'였다. 광주광역시와 기아자동차가 맺은 협약에는 반드시 야구장 이름에 광주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고, 광주광역시와의 조율 과정에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최종 결정되었다.[2] 2014년부터 어린이 팬을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여름에는 국내야구장 최초로 외야에 어린이 전용 미니풀장을 개설하고 있다.[3]
외야 중앙에 35m × 15m 규모로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였으며 전광판 아래쪽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