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선주
한국의 장로교 목사,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길선주(吉善宙, 1869년 3월 15일 ~ 1935년 11월 26일)[1]는 한국의 장로교 목사, 교육가, 독립운동가,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다. '조선 기독교의 아버지'로도 불린다.[2] 아호는 영계(靈溪), 자는 윤열(潤悅)이다. 1907년에 시작된 평양대부흥운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그 영향으로 부흥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3] 젊은 시절에 선도(仙道)를 수련하였고 기독교에 입문후에는 새벽기도회를 한국 개신교만의 독특한 문화로 정착시키는데 일조했다.[4][5][6]
간략 정보 길선주 목사, 노회 ...
길선주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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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 | 평양노회 |
개인정보 | |
출생 | 1869년 3월 15일 조선 평안남도 안주군 성내면 후장동 |
사망 | 1935년 11월 26일 오전9시 일제강점기 평안남도 강서군 잉차면 고창동교회 |
국적 | 조선→대한제국→일본제국 |
교파 | 대한예수교장로회 |
거주지 | 평안남도 평양부 |
부모 | 아버지 길봉순, 어머니 노씨 |
배우자 | 신선행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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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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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목회 동안 2만여 회에 걸쳐 설교했고, 연 380만여 명에게 복음을 전해 7만여 명의 개종자를 얻었으며, 60여 곳에 교회를 설립하고, 3천여 명에게 세례를 베푼 것으로 추정된다.[7]
평양 장대현교회(章臺峴敎會)에서 목회(牧會)를 하면서 신앙활동으로 구국운동을 펼쳤고 숭실학교(崇實學校), 숭덕학교(崇德學校) 등을 설립하고 경영에도 참여했다. 성경연구에 몰두하여 여러 저서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