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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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통편》(大典通編)은 《경국대전》과 《속대전》 및 그 이후에 임금이 내린 교명과 현행 법령을 증보하여 편찬한 조선의 법전으로, 현존하는 책은 6권 5책으로 된 인쇄본. 목판본. 장서각도서이다.《경국대전》의 예에 따라 서술하고, 경국대전의 본문에는 원(原), 속대전의 본문에는 속(續), 새로 증보한 것에는 증(增) 자를 음각(陰刻)해 넣어 서로 구별하였다.
1785년(정조 9) '경국대전', '속대전' 및 그 뒤의 법령을 통합하여 김치인 등이 왕명에 따라 편찬한 통일법전. 1784년 찬집청을 설치하여 김노진 등이 편찬하여 1786년부터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