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안중근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도마 안중근"은 2004년 9월 10일에 개봉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대한제국의 안중근을 다룬 서세원의 감독 영화인데 1986년 《납자루떼》이후 두 번째로 메가폰을 잡았으나 시나리오, 홍보 마케팅, 제작비 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흥행에 실패했다[1]. 한편, 개봉 당시 8.15 광복 59주년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창립 30주년 기념 영화란[2] 이름으로 홍보했으나 허술한 연출-장면들[3]로 관객들한테 외면당했다. 특히, 안중근을 《영웅본색》의 주윤발 또는 서부영화에 나올 총잡이처럼 묘사한[4] 역사왜곡물이란 지적이 있었고 자문 역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들이 더욱 종용해 혹독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2004년 최악의 한국영화 불명예를[5] 안아야 했다.
이 문서는 영화에 관한 것입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안중근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