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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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이드》[lower-alpha 1]는 닌텐도가 제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이다. 은하계를 누비며 활동하는 현상수배 체포범 사무스 아란이 주인공으로, 기생의 힘을 지닌 메트로이드 생물체군을 악용하려는 우주해적을 물리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메트로이드 Metroi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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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어드벤처 횡스크롤 비디오 게임 일인칭 슈팅 |
개발사 | 닌텐도 개발 제일부 인텔리전트 시스템즈 레트로 스튜디오 |
첫 번째 게임 | 메트로이드 1986년 8월 6일 |
최근 게임 | 메트로이드 드레드 2021년 10월 8일 |
첫번째 《메트로이드》는 닌텐도 개발 제일부가 개발해 패밀리 컴퓨터로 1986년에 발매됐으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플랫폼 요소와 《젤다의 전설》의 모험 요소를 동시에 도입하면서도, 상호작용할 수 있는 논플레이어 캐릭터가 거의 없는 고독한 SF 세계관과 비선형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게임플레이 등 독자적인 특징을 갖췄다. 또한 주인공 사무스 아란의 경우 당시 흔치 않았던 여성 주인공을 내세운 초창기의 비디오 게임으로 꼽힌다.
이후 발매된 게임보이의 《메트로이드 II: 사무스의 귀환 (1991)》, 슈퍼 패미컴의 《슈퍼 메트로이드 (1994)》 등 후속작들은 첫 번째 게임과 마찬가지로 횡스크롤 시점을 사용하나, 게임큐브로 발매된 3D 일인칭 슈팅 게임 《메트로이드 프라임 (2002)》과 팀 닌자가 개발한 Wii 게임 《메트로이드: 아더 M (2010)》과 같이 다른 장르와 접목한 바 있다.
2012년 9월 기준으로 《메트로이드》 시리즈는 총 1744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1] 초기 《메트로이드》 게임들의 경우 1997년에 발매된 코나미 게임 《캐슬바니아: 밤의 교향곡》과 더불어 서로 연결된 다수의 맵을 누비며 모험하는 하위장르 메트로이드배니아를 만드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또한 《메트로이드》 시리즈는 크로스오버 격투 게임 시리즈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을 포함한 타 닌텐도 매체들에 계속해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