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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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名辭)는 철학 또는 논리학에서 하나의 개념을 언어로 나타내며 명제를 구성하는 데에 요소가 되는 말 또는 단어를 지칭한다. 흔히 명사(名詞)나 동사 등과 같은 품사 하나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제일 높은 산’처럼 여러 개의 낱말로 이루어진 구(句)로도 가능하며, 주사(主辭)와 빈사(賓辭)로 나뉜다. 한편 올바른 명제를 구성한다는 것은 '타당한 추론의 형식'(Valid form of inference)을 필요로 하며 결국 타당한 추론의 형식하에서 확인된 올바른 명제는 정의로서 올바른 '명사'의 필수요소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