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추동물
척추가 없는 동물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무척추동물(無脊椎動物, invertebrate) 또는 민등뼈동물은 척삭에서 파생되는 척추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척추를 형성하지 않는 동물을 총칭하는 말이다. 이는 척삭동물의 아문인 척추동물을 제외한 모든 동물을 포함한다. 흔한 무척추동물의 예로 절지동물 (곤충, 거미류, 갑각류, 다지류), 연체동물 (딱지조개, 달팽이, 이매패류, 오징어, 문어), 환형동물 (지렁이 및 거머리), 자포동물 (히드라, 해파리, 말미잘, 산호)들이 있다.
간략 정보 무척추동물, 화석 범위: 크라이오제니아기부터 현재 (665–0 백만년전) ...
무척추동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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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범위: 크라이오제니아기부터 현재 (665–0 백만년전) | |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자포동물인 해파리, 절지동물인 노랑초파리, 연체동물인 갑오징어, 환형동물인 히루도 메디키날리스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 |
(미분류): | 필로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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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종의 대부분은 무척추동물이다. 한 추산 결과 따른면 모든 동물의 97%는 무척추동물이라 추정된다.[1] 상당수의 무척추동물 분류군은 척추동물 아문 전체보다 종의 수가 더 많고 다양하다.[2] 무척추동물의 크기는 50μm 윤형동물[3]부터 9-10m 남극하트지느러미오징어[4] 등으로 종마다 크게 상이하다.
무척추동물 중 일부인 피낭동물과 두삭동물은 다른 무척추동물보다 척추동물에 더 가깝다. 이에 따라 무척추동물은 측계통군이 되므로, 분류 체계로서 큰 의미가 없는 분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