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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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물은 언제나 움직이며 지구에서 순환하는 과정을 물의 순환(hydrologic cycle[1], 문화어: 물순환)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순환은 지구의 표면 위아래에 존재하는 물의 지속적인 움직임을 나타낸다. 물의 순환이 말 그대로 "순환"이기 때문에 시작과 끝은 존재하지 않는다. 물은 물의 순환 속에서 여러 곳에 걸쳐 액체, 수증기, 얼음의 상태에 속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수백만 년에 걸쳐 사람들이 흔히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일어난다. 지구 위의 물의 균형이 시간이 지나도 일정하지만 각 물 분자는 빠른 속도로 오고갈 수 있다. 그러나 지구 표면 위의 물의 양은 언제나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