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AI tools
간소화된 렌즈 교환식 카메라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영어: mirrorless interchangeable lens camera (MILC), electronic viewfinder interchangeable lens (EVIL), micro/digital Interchangeable Lens system camera)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영어: mirrorless camera)는 기존의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DSLR)에서 미러와 광학식 뷰파인더를 전자식 시스템으로 간소화한 형태의 렌즈교환식 카메라이다.
2008년 8월 5일, 파나소닉과 올림푸스가 포서드와 그 규격을 같이하는 마이크로 포서즈 시스템(Micro Four Thirds System, μ4/3)을 공개한 것이 시초이다. 마이크로 포서즈는 기존의 포서즈와 같은 센서를 차용하나, 미러와 광학식 구동계를 삭제하고, 렌즈와 찰상면 센서 사이의 거리를 줄임으로써 부피와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기존의 DSLR 카메라는 미러박스와 펜타프리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소형 경량화에 한계가 있는데, 미러리스는 소형, 경량화의 트렌드에 따라서, 기술적으로 전자식으로 교체 가능한 모든 부품을 교체한 것을 기본으로 한다.
2013년에 미러리스 시스템 카메라는 전체 카메라 시장에서 약 5%를 구성하였다.[1] 2015년에는 미국 외 시스템 카메라 판매량 중 26%를 차지하였으며 미국 내에서는 16%를 차지하였다.[2]
2004~2008년. 상업적으로 마케팅된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2004년에 출시된 엡손 R-D1이며 그 뒤로 라이카 M8(2006년 9월에 출시되었으나 실제로 미러리스 카메라가 아닌 거리계 연동 카메라였음)가 잇따라 출시되었다. 마이크로 포서즈 시스템 최초의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DMC-G1는 2008년 10월 일본에서 출시되었다.[3]
미러리스를 표현하는 여러 가지 단어를 보면 미러리스의 특징을 바로 알 수 있다 또한 아래에 설명된 특징은 모든 미러리스의 공통점이다
1,630만 화소 APS-C를 탑재한 라이카의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 어댑터를 통해 M 렌즈 6비트 코드를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라이카 T 마운트를 사용한다.
센서 규격이 기존 포서즈와 같다. 현재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에서 다양한 바디와 가장 많은 종류의 렌즈를 출시 중이다.
올림푸스 PEN E-P1, 올림푸스 PEN E-P2, 올림푸스 PEN E-PL1, 올림푸스 PEN E-PL2, 올림푸스 PEN E-P3, 올림푸스 PEN E-PL3, 올림푸스 PEN E-PM1, 올림푸스 PEN E-PL5, 올림푸스 PEN E-PM2, 올림푸스 PEN E-P5, 올림푸스 PEN E-PL6, 올림푸스 OMD E-M5, 올림푸스 OMD E-M1
파나소닉 루믹스 DMC-G1, 파나소닉 루믹스 DMC-G10, 파나소닉 루믹스 DMC-G2, 파나소닉 루믹스 DMC-G3, 파나소닉 루믹스 DMC-G5, 파나소닉 루믹스 DMC-G6, 파나소닉 루믹스 DMC-GF1, 파나소닉 루믹스 DMC-GF2, 파나소닉 루믹스 DMC-GF3, 파나소닉 루믹스 DMC-GF5, 파나소닉 루믹스 DMC-GF6, 파나소닉 루믹스 DMC-GH1, 파나소닉 루믹스 DMC-GH2, 파나소닉 루믹스 DMC-GH3, 파나소닉 루믹스 DMC-GH4, 파나소닉 루믹스 DMC-GH5, 파나소닉 루믹스 DMC-GX1, 파나소닉 루믹스 DMC-GX7, 파나소닉 루믹스 DMC-GM1, 파나소닉 루믹스 DMC-GM5
영상기기 전문업체인 블랙 매직 시네마에서 출시한 마이크로 포서즈 마운트 영상 기기이다. 스틸컷 보다는 영상 위주의 기능만 집약되어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다.
센서 규격은 APS-C 규격으로 1.5배 크롭이다. 현재 삼성 NX 시스템은 전자식 뷰파인더 장착 모델(고급형)과 비장착 모델(중급형, 보급형)으로 3 종의 제품 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센서 규격은 1인치 센서이다. 2014년, 보급형 아래 라인으로 새롭게 등장한 미러리스 시스템이며, 기존 NX 시리즈와 다른 NX mini 마운트를 사용한다.
2013년 10월 20일, 소니는 NEX 브랜드의 종료 및 기존 DSLR/DSLT α라인과의 통합을 발표했다. 발표 이전의 카메라들이 단종 수순을 밟는 대로 소니 카메라는 앞으로 α라는 이름만 쓰게 될 것이다. 우선 α시스템의 센서 규격은 APS-C 규격으로 1.5배 크롭이었으나 2013년 10월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α7과 α7r을 발표함으로써 풀프레임과 APS-C규격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소니 E마운트렌즈를 사용한다. 현재 고급형 중급형 전문가형, 풀프레임 등으로 세분화된 제품등급을 선보이고 있다.
X-트랜스 CMOS 센서로 대표되는 X 시스템은 고해상도의 풀프레임센서만이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는 고정관념을 깬 미러리스 기종이다. 전 기종이 안티 에일리어싱필터를 제거해 선명한 화질을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광학식 뷰파인더와 전자식 뷰파인더를 통합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및 후지논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장점이다.
캐논은 기존 APS-C센서를 활용했고, 기존의 DSLR과 같은 색감을 내세우면서도, 다운그레이드를 거의 하지 않은 채 출시되었다.
캐논은 기존 풀프레임 센서를 활용했고, 기존의 DSLR과 같은 색감을 내세우면서도, 다운그레이드를 거의 하지 않은 채 출시되었다.
새로운 센서 규격으로 풀프레임 대비 2.7배 크롭으로 비교적 작은 센서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CX 포맷이라고 칭한다, 또한 미러리스 최초로 촬상면 위상차 AF, 콘트라스트 AF를 결합한 ‘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8년 7월 공식적으로 단종되었다.[4]
2018년 8월 발표된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스템이다. 이 카메라들을 위해 새로운 니콘 Z 마운트를 도입하였으며, 어댑터를 통해 기존의 니콘 F 마운트 렌즈들 또한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10월 니콘은 Z 마운트에 APS-C 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 니콘 Z 50을 발표하였다. 2020년 7월에 입문자용 풀프레임 카메라 모델 니콘 Z 5를 발표하였다.
기존의 미러리스들이 DSLR 과 비슷한 센서 크기를 채용한데 비해서 Q와 Q10의 경우 컴팩트 카메라에 쓰이는 1/2.3인치의 센서를 채용했으며 Q7부터는 1/1.7인치의 센서가 쓰인다. 이 특징으로 인해 팬탁스 Q 시스템은 최소형의 미러리스를 구현한다. 2014년 현재 Q 마운트의 잘못된 전략으로 인한 시장성 악화를 겪고 있다. 이와 별개로 K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인 K-01을 출시했다.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Every time you click a link to Wikipedia, Wiktionary or Wikiquote in your browser's search results, it will show the modern Wikiwand interface.
Wikiwand extension is a five stars, simple, with minimum permission required to keep your browsing private, safe and 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