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태호 (1834년)
조선 시대의 문신, 서예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민태호(閔台鎬, 1834년~1884년 10월 18일)는 조선 시대의 문신, 서예가이다. 친일 개화당과 다른 동도서기적 개화정책을 추진하였다. 1884년 갑신정변 때 경우궁에서 김옥균 일파에게 살해되었다. 민유중의 아들 민진원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참판 홍섭이고 아버지는 치오이며 양아버지는 치삼이다. 명성황후와 같은 항렬의 12촌 오빠로 민치구의 아들 민태호(閔泰鎬)와 동명이인이다. 자는 경평(景平), 호는 표정(杓庭), 시호는 충문공(忠文公), 본관은 여흥(驪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