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뼈
가슴우리 앞쪽 중간을 이루는 납작한 뼈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복장뼈(영어: Sternum, Breastbone, 흉골(胸骨) 또는 가슴뼈라고도 불림)는 흉부의 전면에 위치한 넥타이처럼 생긴 길쭉하고 납작한 모양의 뼈이다. 복장뼈는 늑연골에 의해 늑골과 연결되어 흉곽의 앞부분을 형성하여 심장과 폐, 그리고 주요 혈관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도와준다. 복장뼈는 흉골병, 흉골체, 검상돌기로 구성된다.[1] 복장뼈는 신체에서 가장 길고 커다란 편평골 중 하나이다. 복장뼈의 영문명인 Sternum은 흉부를 뜻하는 그리스어 στέρνον에서 유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