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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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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영어: Saipan 사이판[*], 스페인어: Saipán)은 전체 115.39 km2의 면적과 함께 서쪽의 태평양(15°10’51”N, 145°45’21”E)에 있는 마리아나 제도에 속하는 15개의 열대 섬이 하나로 늘어선,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이자 수도이다. 2000년의 인구는 62,392명이었다.[1]
![Thumb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2/27/Saipan_at_Night.jpg/640px-Saipan_at_Night.jpg)
북위 15.25°와 동경 145.75°에 위치하며, 괌의 북쪽으로부터 대략 200 km 떨어진, 사이판은 20 km의 길이와 9 km의 폭을 가지고 있다. 그곳은 인기 있는 태평양 연안의 관광객 행선지이다. 일본령이었을 때의 이름은 사이판을 음역한 사이판섬(일본어: 彩帆島, さいぱんど 사이판도[*])이었다.
사이판의 서쪽은 모래 해변과 큰 규모의 석호를 창출하는 앞바다에 산호초가 자리 잡고 있다. 동쪽 해안은 주로 울퉁불퉁한 바위투성이의 절벽과 암초로 구성되어있다. 그곳의 가장 높은 지점은 474 m 높이의 타포차우 이라 불리는 산을 덮는 석회암이다. 많은 사람들은 타포차우 산을 활동이 멈춘 화산이라 여기지만, 사실 석회암 층이다.[2] 타포차우 산의 북쪽에 만세 절벽은 언덕 산등성이다. 북쪽 대략 3.2 km에 위치한, 아츄가오산은 에오세 중심지가 현재 정상의 북쪽에서 멀지 않은 계층화된 혼성의 원추화산(圓錐火山)의 잔여로 해석된다.[3]
2001년 현재, 섬의 주민들의 60%는 중국, 방글라데시, 필리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 온 계약직 노동자들이다.[4] 사이판을 포함한 북마리아나 제도의 통치자는 Governor(주지사)로 불리며 테노리오, 바바우타, 베니그노 레페키 피티알 이후 그의 전 부주지사였던 엘로이 이노스를 거쳐 현재는 비교적 젊은 편인 Ralph DLG Torres (랠프 델리온 게레로 토레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