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
스피커의 대칭 구성을 통해서 둘 이상의 독립 음향 채널을 사용하는 입체 음향 재생 방식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스테레오포닉 사운드(stereophonic sound, 문화어: 립체음[1][2]), 또는 간단히 줄여서 스테레오(stereo)는 스피커의 대칭 구성을 통해서 둘 이상의 독립 음향 채널을 사용하는 입체 음향 재생 방식을 말한다. 이와 같은 스테레오 사운드를 재생하는 전자 기기 또한 관용적으로 "스테레오"라 부르기도 한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스테레오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일반적인 뜻의 스테레오는, 동시에 하나 이상의 스피커에 맞춰 데이터를 사용하는 2채널 재생 및 녹음을 뜻한다. 스테레오와 상대되는 개념은 '모노'이다. 많은 이들이 모노와 스테레오의 차이를 음질이라고 알고 있으나 모노와 스테레오는 음질과는 관련이 없다. 간단히 말해서 스테레오는 2개의 스피커에서 서로 다른 소리를 냄으로 인해서 물체의 이동 등을 현실적으로 실감나게 들려 줄 수 있다. 그래서 스테레오에서 쓰이는 스피커는 최소 2개이며 각각의 스피커를 청취자의 좌우에 배치하여야 한다. 기술적인 뜻의 스테레오는, 스테레오포니(stereophony) 또는 스테레오는 물체의 상대적인 위치와 녹음 이벤트를 인코딩하기 위해 평사 도법을 사용하는 소리 재생 및 녹음을 뜻한다. 스테레오 시스템은 영화관, 텔레비전의 서라운드 사운드 5.1~6.1 채널 시스템과 같이 여러 개의 채널을 포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