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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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영화상은 한겨레신문사가 발행하는 종합영상 주간지 씨네21이 제정한 영화 시상식이다. 창간 첫해인 1995년에 해당하는 수상작과 수상자를 시상하는 영화상은 1996년 2월에 정식 출범하였다.
1회부터 3회까지의 시상식은 전년도 영화를 다음년도 연초에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1회와 2회 두해 동안의 선정은 평론가와 기자로 대표되는 전문가 집단이 아닌 정기독자들에게 선택을 맡겼다. 3회부터는 전문성을 더하고자 선정방식을 변경해 '씨네21' 필진이 선정위원을 맡았다.
4회부터는 3회와 동일하게 필진이 선정위원을 맡지만, 1회부터 3회까지 열었던 시상식은 더이상 열지 않는다. 그 대신 주간지 씨네21에 '올해의 영화, 올해의 영화인'을 송년호에 발표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현재까지 이 방식을 이어오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