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자드
자음의 음소마다 한 개의 문자를 가지는 문자 시스템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자음문자(子音文字, consonantary) 또는 아브자드(abjad)는 음소 문자로 구성된 문자 시스템의 하나로, 자음(子音)의 음소마다 한개의 문자(음소문자)를 갖는다. 각 기호가 일반적으로나 늘 닿소리를 표현하는 데 쓰인다.[1] 통상 자음만을 문자로 표기하며, 모음을 표기 하지 않는 점에서, 알파벳과 같은 자모 문자와 구별된다. 아브자드는 모음의 음은 자음의 배치와 문장에서의 위치에 따른 음운론적인 암시 형태로 나타내며, 니쿠드(히브리 문자) 혹은 샤크르(아랍 문자)과 같은 모음 기호가 별도로 존재하나, 반드시 문서에서 표기해야 하는 규칙이 없다는 점에서 아부기다와도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