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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 나발니
러시아의 남자 정치인, 운동가 (1976-2024)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알렉세이 아나톨리예비치 나발니(러시아어: Алексе́й Анато́льевич Нава́льный, 러시아어 발음: [ɐlʲɪkˈsʲej ɐnɐˈtolʲjɪvʲɪtɕ nɐˈvalʲnɨj], 문화어: 알렉쎄이 나발느이, 1976년 6월 4일~2024년 2월 16일)는 러시아의 변호사이자 정치 활동가이다.
알렉세이 나발니 Алексей Навальны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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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발니(2013년) | |
본명 | Алексей Анатольевич Навальный |
로마자 표기 | Alexei Anatolievich Navalny |
출생 | 1976년 6월 4일(1976-06-04) 소련 러시아 SFSR 모스크바주 오딘촙스키라이온 부틴 |
사망 | 2024년 2월 16일(2024-02-16)(47세) 러시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하르프 |
성별 | 남성 ![]() |
국적 | 러시아 |
거주지 | 러시아 모스크바 |
학력 | 러시아 민족 우호 대학교 러시아 연방 지원 금융 대학교 예일 대학교 |
경력 | 러시아 인민해방운동 당대표 |
부모 | 아나톨리 이바노비치 나발니, 류드밀라 이바노브나 나발나야 |
형제 | 올레크 나발니 |
배우자 | 율리야 아브로시모바 |
자녀 | 다리야 자카르 |
종교 | 러시아 정교회 |
정당 | 미래의 러시아(2013년~2024년) 야블로코(2000년~2007년) |
당내 직책 | 당대표 |
웹사이트 | navalny |
서명 | ![]() |
2000년 야블로코에 들어가 정계에 입문했지만 인종차별 논란을 거쳐 2009년 이후 러시아 연방 정부의 부패 문제 및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연방 대통령에 대한 비판 등 러시아 연방 국내의 미디어로 주목을 모았다. 라이브저널에 블로그를 개설하여 정보를 공개하고 대규모 시위 참여를 호소하는 한편, 포브스 러시아 연방 잡지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도 하고 있다. 2011년 6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푸틴의 정치 체제는 부패에 의해 매우 약화되고 있으며, 러시아 연방에서도 5년 이내에 아랍의 봄과 같은 반정부 데모 시위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렉세이 아나톨리예비치 나발니 러시아 진보당 대표는 2013년 모스크바 연방특별시 시장 선거에 출마해 27.24%를 득표하며, 러시아 연방 정치세계에 돌풍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2014년 12월 30일, 그는 프랑스 화장품 회사 이브 로셰의 러시아 연방 지사 등으로부터 3천100만 루블 (약 5억9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에 같은 기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재판이 끝난 뒤엔 러시아 연방 법원 건물 밖에 모여 있던 지지자들을 향해 "현 정권은 존재할 가치가 없으며 붕괴돼야 한다. 오늘 모두가 가두 시위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현재는 집권 여당인 통합 러시아당을 '사기꾼들과 도둑놈들의 정당' 이라고 비판하며, 러시아 연방의 주요 반정부 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보였으나, 2017년 12월 25일 러시아 연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4년의 횡령죄 판결에 따라 알렉세이 아나톨리예비치 나발니 진보당(현재의 미래의 러시아) 당대표의 출마자격을 박탈하였다. 이에 나발니는 지지자들에게 대선 보이콧을 촉구하며 2018년 1월 28일 대대적인 시위를 예고하였다.[1]
2020년 8월 20일 그는 톰스크에서 모스크바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신경제인 노비촉 공격을 받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해 8월 22일 항공편을 통해 베를린의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한동안 혼수상태에 있었으나, 9월 7일 코마에서 깨어났다.[2] 나발니는 이 독극물 공격의 배후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연방 대통령을 지목하였다. 알렉세이 나발니는 2021년에 러시아에 돌아오자마자 러시아 경찰에게 체포되었다.(푸틴의 심부름 같다고 한다.)이후 2024년에 러시아 경찰서에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했다. 나발니가 죽은 이후에는 알렉세이 나발니 책이 나오기도 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