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부일구
조선 세종 때 만들어진 해시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앙부일구(仰釜日晷)[upper-alpha 1]는 1434년 조선 세종대왕 16년 이후로 제작·사용된 해시계로, 과학·역사·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8월 9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845호로 지정되었다.[upper-alpha 2][1] 앙부일구는 장영실, 이천, 김조 등이 초기의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이때 제작된 앙부일구는 남아 있지 않아 18세기에 제작된 것을 보물로 지정하였다. 보물로 지정된 휴대용 앙부일구는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만큼 작은 크기로 강건이 제작한 것이다. 이외에는 자격루, 혼천의, 해시계, 물시계, 천상열차분야지도와 같은 장영실의 발명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