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화단 운동
청나라 말기에 의화단이 일으킨 외세 배척 운동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의화단 운동(義和團運動, 영어: Boxer Rebellion, Boxer Uprising, Boxer Insurrection, Yihetuan Movement)은 청나라 말기 1899년 11월 2일부터 1901년 9월 7일까지 산동(山東) 지방, 화북(華北) 지역에서 의화단(義和團)이 일으킨 외세 배척 운동이다. 의화단의 난이라고도 하며 1900년, 즉 경자년(庚子年)에 일어난 교난이라는 의미로 경자교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 의화단을 주먹을 쓰는 비적들이라는 의미의 ‘권비(拳匪)’나 ‘단비(團匪)’로 지칭하였는데, 따라서 의화단운동을 ‘의화단의 난,’ ‘권비의 난,’ ‘단비의 난’ 등으로 지칭하기도 하였다. 산둥 지역에서는 일찍이 의화권(義和拳)이라는 민간 결사가 생겨나 반외세 운동을 벌이고 있었는데 1897년 독일이 산둥성 일대를 점령하자 의화권의 반외세, 반기독교 운동이 격화됐다. 의화권은 다른 민간 자위 조직에 침투해 통합을 이루고는 스스로 의화단이라고 칭했다.[1][2]
의화단 운동 | |||||||
---|---|---|---|---|---|---|---|
| |||||||
교전국 | |||||||
열강 8국: 신건육군 | 의화단 | ||||||
지휘관 | |||||||
니콜라이 리네비치 유곤일 |
광서제 | ||||||
병력 | |||||||
열강 8국:
50,255명 |
의화단 및 관군:
의화단 100,000 – 300,000명 | ||||||
피해 규모 | |||||||
팔국연군: 군인 2,500명 외국인 526명 중국인 기독교 신자 수 천명 |
의화군 및 관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