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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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裏窓, 영어: Rear Window)은 1954년에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이 작품은 코넬 울리치의 단편 《It Had to Be Murder》(살인이 있었다, 1942)를 바탕으로 앨프리드 히치콕이 감독을 맡았고, 존 마이클 헤이스가 각본을 썼으며, 제임스 스튜어트, 그레이스 켈리, 웬델 코리, 델마 리터가 출연하였다.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 출품되었으며, 아카데미상 4개 부문 후보로 지명되었다. 미국 영화 연구소는 이 영화를 '위대한 100대 영화'에 포함시키기도 하였다. 비평가들은 맥거핀 요소와 긴박한 줄거리, 독특한 촬영 기법으로 이 영화를 히치콕이 만든 가장 뛰어난 영화들 중 하나라고 본다.[2] 1997년에 미국 의회도서관의 국립 영화 보존소에서는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미술적으로 중요'하다는 이유로 이 작품을 보존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