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풀과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자라풀과(---科, 학명: Hydrocharitaceae 히드로카리타케아이[*])는 택사목의 과이다.[1]
간략 정보 자라풀과, 생물 분류ℹ️ ...
자라풀과 | |
---|---|
유럽자라풀(Hydrocharis morsus-ranae) | |
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외떡잎식물군 |
목: | 택사목 |
과: | 자라풀과 Hydrocharitaceae Juss., 1789 |
모식종 | |
자라풀속(Hydrocharis L.) | |
[출처 필요] | |
학명이명 | |
이명 목록
| |
속 | |
|
닫기
민물 또는 바닷물 속에서 자라는 초본으로서, 세계의 열대와 온대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약 15속의 100종 가량이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자라풀·물질경이 등의 5속 5종이 분포하고 있다. 꽃은 취산꽃차례가 퇴화된 모양으로 달리는데, 꽃차례는 아랫부분이 통 모양으로 합쳐진 2개의 포초(包辨)로 둘러싸여 있다. 그러나, 암꽃 또는 양성화에서는 2개 중에서 1개만이 발달하며 다른 것은 퇴화되어 있다. 수꽃은 작으며 포초 속에 많은 수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암수딴그루 또는 암수한그루이고 꽃덮이는 대부분 꽃받침과 꽃부리를 구별할 수 있으며 보통 3수성이다. 씨방은 하위로 2-15개의 심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심피의 옆면은 서로 거의 떨어져 있지만 꽃턱의 안쪽 면이 붙어 있어서 마치 합생 심피처럼 보인다. 심피 안에는 여러 개의 밑씨가 일정한 장소 없이 어디에나 달려 있다. 수분은 물의 흐름이나 곤충에 의해서 또는 작은 수꽃이 잘린 형태로 물 위를 흘러다니다가 암꽃의 암술머리에 붙으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