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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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태(鄭珉台, 1970년 3월 1일 (음력 1월 24일) ~ )는 전 KBO 리그 현대 유니콘스의 투수이자, 현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투수코치이다. 1999년 20승 7패로 다승왕에 올라 KBO 리그의 20세기 마지막 20승 투수가 됐다. 시속 150km/h에 근접하는 포심, 범타 유도를 위한 투심 등 속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크볼 등 변화구를 잘 활용해 타자를 잡아내는 투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1] 한편 1998년 17승(모두 선발)[2](당시 최다승(18승) 투수였던 김용수가 3구원승이 포함돼 있어서[3]), 1999년 20승(19선발승), 2000년 18승(모두 선발), 2003년 17승(모두 선발)으로 최다 선발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정규 시즌 MVP와는 인연이 없었는데 1999년에는 8월 28일 쌍방울전에서 선발승으로 19승을 거둔 후[4] 팀 사정상 구원으로도 등판하다 보니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고, 막판 3경기에 선발 등판해 3패를 기록했다. 10월 7일 쌍방울전에서 선발승으로 20승(1구원승 포함)을 기록했으나 정규 시즌 MVP는 홈런, 타점 2관왕의 삼성 이승엽이 차지했다. 2000년에 같은 팀이었던 임선동, 김수경과 공동 다승왕(18승)에 올랐지만 개인 타이틀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사[5] 포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갱신한 박경완에게 MVP 자리를 내줬고, 2003년에는 다승-승률 2관왕에 올랐지만 평균자책점이 2점대 이상이라 그 해 당시 아시아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이승엽이 차지했다. 4월 10일 SK전 선발승(2선발승)[6]으로 역대 8번째 세 자릿수 선발승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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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 시절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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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 |||
생년월일 | 1970년 3월 1일(1970-03-01)(54세) | |||
출신지 | 대한민국 경기도 인천시 | |||
신장 | 184cm | |||
체중 | 88kg | |||
선수 정보 | ||||
투구·타석 | 우투우타 | |||
수비 위치 | 투수 | |||
프로 입단 연도 | 1992년 | |||
드래프트 순위 | 1992년 1차 지명(태평양 돌핀스) | |||
첫 출장 | KBO / 1992년 4월 22일 인천 대 쌍방울전 선발 | |||
마지막 경기 | KBO / 2008년 4월 18일 광주 대 한화전 선발 | |||
획득 타이틀 | ||||
계약금 | 1억 7,200만원 | |||
경력 | ||||
선수 경력
코치 경력
해설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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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팀 | ||||
올림픽 | 2000년 시드니 | |||
아시안게임 | 1990년 베이징 | |||
아시아선수권 | 2003년 삿포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