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햄(영어: John Ham)은 미국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Ustream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와 회장을 지낸 한국계 미국인 기업가이다.[1] 2010년에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지에서 발표한 '실리콘 밸리 100인 (The Silicon Valley 100)' 중에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2] 2016년에 IBM을 통해 1500억 원 규모의 EXIT을 했다.[3][4]

간략 정보 존 햄, 신상정보 ...
존 햄
신상정보
본명John Ham
출생미국
국적미국
학력미국 육군사관학교
웹사이트www.ustrea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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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eam

존 햄은 2006년에 브래드 헌스터블(Brad Hunstable) 그리고 귤레 페헤르(Gyula Feher)와 함께 Ustream을 설립했다. 당시 해외 파견 중인 군인들이 고향에 있는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싶었다. Ustream 같은 서비스는 자유시간이 제한된 전장에서 군인들이 한 번에 모든 친지들과 동시에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었다.[5]

Ustream은 2007년 3월에 오픈 베타를 시작했고, 당시 최초의 라이브 영상 사이트 중 하나였다. 같은 해 미국 PC Magazine지의 에디터 초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6] 버락 오바마힐러리 클린턴 같은 정치인들이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졌다.[7]

2011년에는 가장 많은 콘텐츠를 수집한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으며, 당시 YouTube와 비교하여 2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었다.[8]

존 햄은 여러 경영인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으로 투자자였던 소프트뱅크손정의 의장, 회사 고문으로 합류 시킨 트위터의 창립자 잭 도시(Jack Dorsey)[9], 그리고 재정 고문으로 합류 시킨 페이스북의 CFO였던 기드온 유(Gideon Yu)가 있다[10]. 또한 애쉬튼 커쳐, P. 디디, 스눕 독 같은 연예인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11][12]

2016년 1월에 IBM이 1억3000만 달러(한화 1500억 원)에 Ustream을 인수하였다.[13][14]

소프트뱅크

Ustream은 2010년 소프트뱅크로부터 75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고[15], 같은 해에 손정의 의장을 대표로 하는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16] 현재까지도 존 햄과 손정의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스트림코리아

KT로부터 1000만 달러 투자를 받고 소프트뱅크와 함께 합작사인 유스트림코리아를 2012년 3월에 출범했다.[17] 2014년에 12월에 철수했다.[18]

매체 출연

기타

학력으로는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했고,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대구 캠프 헨리에 주둔한 주한 미군 육군 제19전구지원사령부에서 사령관 부관 및 연설 초고자를 지냈다. 하바드 비즈니스 스쿨스탠퍼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초대 강연을 했었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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