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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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進步新黨)은 2008년에 창당하여 2012년에 등록 취소된 대한민국의 사회민주주의 정당이다.
진보신당 | |
표어 | 평등·생태·평화·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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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색 | 적색 |
이념 | 사회민주주의 여성주의 생태주의 평화주의 |
스펙트럼 | 중도좌파[1][2] |
당원(2011년) | 24,381명 |
당직자 | |
대표 | 홍세화 |
역사 | |
창당 | 2008년 3월 16일 |
등록취소 | 2012년 4월 12일 |
병합한 정당 | 사회당 |
분당 이전 정당 | 민주노동당 |
내부 조직 | |
중앙당사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4-11 |
정책연구소 | 진보신당 정책연구소 미래상상 |
학생조직 | 진보신당 청소년위원회 |
청년조직 | 진보신당 청년학생위원회 |
의석 | |
의회 | 1 / 299 |
지방의회 | 3 / 761 |
2008년 3월 16일에 민주노동당에서 PD 성향을 정파외 가진 당원들이 민주노동당을 탈당, ‘진보신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하여 노회찬과 심상정 등이 초대 공동대표를 맡았다.[3]
2009년 대한민국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울산 북구의 조승수 후보가 민주노동당과의 후보 단일화를 통해 진보 진영의 단일 후보로 당선되면서 원내 정당이 되었고, 2010년 지방 선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노회찬에 이어 조승수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나, 2011년에 진보대통합의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탈당하여[4] 원외 정당이 되었다. 2011년 10월에 김은주 부대표 권한대행 체제와 김혜경 비상대책위원회를 거쳐, 2011년 11월 제4기 당대표단을 새로 뽑았다.
진보신당 시절에는 진보대통합 논의가 활발해지며 “2011년 9월 25일에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통합진보정당을 출범한다”고까지 합의 되었으나,[5] 뒤이어 열린 당대회에서 지도부가 합의안을 부결하여, 결국 진보대통합 논의는 무산되었으며,[6] 이에 상임고문으로 있던 노회찬, 심상정 전 대표가 탈당하고,[7] 이어 당의 유일한 국회의원이던 조승수 의원이 탈당하여 원외정당이 되었다.
9월 25일 열린 제6차 전국위원회를 통해 김혜경 고문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었으며,[8] 11월 21일부터 5일간 진행된 당 대표단 선거를 통해 신임 대표로 홍세화를 선출하였다.[9][10]
2012년 4월 11일에 실시된 19대 총선 결과,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에서 의석 획득에 실패하는 한편, 정당득표에서도 등록 취소 요건 2% 미만인 1.13%를 얻어 등록이 취소되었고, 아울러 2016년까지 진보신당이라는 명칭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11] 이에 따라 진보신당은 녹색당 및 청년당과 함께 대한민국 정당법 제41조의 ‘등록 취소 정당의 동일당명 사용 금지’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서의 제출 및 동법 제44조의 ‘총선결과 2% 미만 득표 정당의 등록취소’에 대하여 중앙당 등록취소 처분 취소를 청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한편,[12][13] 2012년 10월 22일 진보신당 연대회의라는 이름으로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2013년 7월에 노동당으로 재창당하였다.[14]
재창당과는 별개로, 기존에 청구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은 2012년 10월 26일에 서울행정법원에서 받아들여져,[13][15] 2014년 1월 28일에 2% 미만의 정당 득표율을 획득한 경우에 정당의 등록을 취소하고 정당 명칭을 다음 선거 때까지 사용하지 못하도록 명시한 대한민국 정당법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