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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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出師表)는 원래 신하가 적을 정벌하러 떠나기 전에 황제나 왕에게 올리던 표문(表文)이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중국 삼국 시대의 촉한 승상 제갈량(諸葛亮)의 것이 가장 유명하다. 제갈량의 출사표로는 〈전출사표〉와 〈후출사표〉, 이 두 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이 글을 읽고 울지 않았다는 이가 없다 할 정도로 빼어난 문장과 나라에 대한 애국심, 그리고 유비에 대한 충성심이 담겨 있는 글로 오늘날까지 크게 칭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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